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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는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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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1-11)
                                                
   “모든 인간은 어쩔 수 없는 죄인인가?”  이 질문에 대하여 신약이 기록되던 시대의 유대인은 다른 생각을 품었습니다. 자신들은 선민이요, 하나님에 의하여 구별된 언약의 자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채울 민족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심판에서 제외되는 사람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미 이방인이 자신의 죄악에 대하여 핑계할 수 없는 것처럼(롬 1:20), 유대인도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만한 핑계를 댈 수 없다(롬 2:1)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이방인이나 유대인이나 모두 하나님의 의로우신 심판 아래에 있다는 것입니다. 유대인은 말씀을 받았습니다, 할례를 받고, 하나님과 언약을 맺었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총인 출애굽과 약속의 땅과 선지자와 성전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리스도의 구원에서 배제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울에 의하면 그들이 이방인과 같이 동일한 심판 아래 있는 3가지의 잘못을 범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첫째의 잘못은 유대인이 판단자로서 늘 자신은 행하지도 않으면서 남을 정죄하는 입장에 서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판단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자신이 판단하는 그 판단으로 정죄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을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헤아림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하십니다.    

   유대인이 심판을 받게 되는 두 번째 이유는 회개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예수님께서 좋은 말씀을 하셔도 이것을 들을 사람은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신은 항상 의인이기 때문에 빼놓고 생각합니다. “아, 이 말은 옆집의 세리가 들어야 하는데...” “오, 이 말은 뒷집의 야고보 가족과 저 냇가 근처의 마르다 식구가 들어야 하는데...” 자신은 항상 말씀의 적용에서 빼어놓습니다. 그 결과 죄악된 생활에서 변화가 없습니다.  

   세 번째는 놀랍게도 자신이 정죄하고 있는 동일한 죄악을 그대로 범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셔서 행위대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시고,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그 행하는 것으로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도를 아는 것으로 판단을 받는 것이 아니라 행하는 것으로 판단 받기에, 우리는 자신을 판단하고, 자신의 회개를 추구하여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내 행위의 열매가 있는가를 근실하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나무의 좋고 나쁨은 그 열매에 의하여 판가름 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별수 없는 인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의 의를 내세울 만한 존재는 아무도 없습니다. 교만은 패방의 선봉입니다. 겸손하면 하나님께서 높여주신다고 하십니다. 유대인의 죄는 한 마디로 교만입니다.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선함이 있으면 하나님의 은혜이고, 유대인이나 이방인, 그리고 우리 모두에게는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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