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한 신앙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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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 어린아이와 청년과 어른이 있다는 것은 성경에서 생소한 말이 아닙니다. 요한 사도는 신앙의 “아비들과 자녀들과 청년들”을 나누었습니다. 성숙하여 아버지와 친밀하게 지내는 믿음의 아비가 있다면, 악한 자들과 싸워서 이기는 믿음의 청년이 있고, 죄를 씻음 받은 믿음의 아이들이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요일 2:12-14).
바울 사도도 신앙의 성숙에 “과정”이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에 의하면, 어린 아이가 있고, 그+리스도를 향하여 자라난 성숙한 사람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엡 4:14). 어린 아이 신앙이 있으나,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행하는 사람은 “범사에 그에게 까지 자란 사람”(엡 4:15)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히브리서 기자도 성숙함에 대하여 그냥 건너뛰지 않습니다. 그는 젖만 먹는 어린 신자는 딱딱한 말씀을 소화하지 못하고, 장성한 사람은 자신을 지각을 훈련시켜 선악을 분별하는 자라고 단언합니다(히 5:13-14). 히브리서 기자는 한 발 더 나아가서 그리스도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이 있는가를 말합니다. 여기서 신앙의 초보란 “죽은 행실에 대한 회개”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 세례, 안수, 죽은 자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대한 교훈”이 신앙의 초보에 속하는 것입니다(히 6:1-2). 그리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신앙의 성숙을 이룰 수 있다고 확인합니다. 완전한 신앙의 성숙을 향하여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숙의 단계는 어떻게 펼쳐집니까? 회개한 사람이 첫째는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는 것”입니다. 여기서 “버린다”는 것은 출발점에서 서성거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경기를 하는 사람이 앞으로 전진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초적인 교리와 가르침에서 다시 흔들리지 말고, 그 확신을 출발점으로 하여 더욱 앞으로 나아가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성숙하여 “완벽한 신앙”이 되게 하라는 것입니다. 완벽하고 성숙한 신앙은 우리의 삶 속에서 단시간에 다 이루어지지는 않지만, 스테반 집사가, 베드로와 요한과 바울이 그러한 완숙한 신앙의 경지를 보이듯이, 우리도 신앙의 선배들의 노력을 바라보면서 자라나야 합니다.
셋째로 믿음의 진보는 열매로 나타나야 합니다.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마 7:20)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의 삶과 사역은 진실한 인격의 열매와 사역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비를 흡수하여 싱싱한 채소를 내는 옥토밭 같이 하나님께 복을 받은 땅이 됩시다. 우리의 아버지께서 자녀된 우리들의 믿음의 열매를 기다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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