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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 위에 세운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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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사의 사탑은 수직에서 약 4미터가 빗겨나 기울어져 있다고 합니다. 이 사탑은 1174년부터 건설됐지만 불안정한 점토지대 위에 세워진 탓에 1178년부터 기울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건축가들은 수직 유지를 위해 갖은 노력을 했지만 탑은 결국 기운 채로 완공되었습니다. 그 탑이 세워진지 800년 만에 피사의 사탑이 이제 더 이상 기울지 않도록, 시멘트 70톤을 부어서 4,500만 달러짜리 공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반석이 아닌 점토 위에 세워진 이 탑은 기초공사를 다시 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충현선교교회는 올해로 25년의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는 이 교회를 보호하셨고, 지속시켰고, 발전시켰을 뿐 아니라, 많은 선교의 사역을 감당하도록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에게 교회의 보호하심과 성장시키심으로 인하여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전적으로 주님의 은혜로 이제까지 교회가 강건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초창기부터 이제까지 한결 같은 마음으로 교회를 위하여 믿음으로 봉사하신 온 교우들에게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귀중한 일인지!  더구나 교회가 세워진 이후 마음과 뜻을 다하여 봉사하신 이미 천국에 계신 성도들, 이주하여 다른 도시에 계신 성도들에게도 심심한 감사를 잊을 수 없습니다.

   남가주처럼 지진이 많은 지역에서는 어디에 건물을 세우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기초가 견고해야 고층 건물을 세울 수 있고, 그 건물은 강한 비바람과 지진을 견딜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반석 위에 교회를 세웠다고 말씀하십니다. 주께서 설립하신 주님의 교회는 그 기초가 반석인 까닭에 견고하며, 세상의 환난이나 여러 가지 풍랑에도 흔들림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국들이 흔들리고, 나라가 흥망성쇠를 맞이하지만, 주님의 교회는 2,000년이 넘도록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온 세상을 채우게 되었습니다. 그 숱한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교회가 그 기능을 수행하며 오늘에까지 이를 수 있었던 것은 교회의 기초가 반석이기 때문입니다.

   충현선교교회가 아름답고 견고한 교회가 되기 위하여 반드시 잃지 말아야 할 특징은 무엇인가? 교회는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의 말씀, 곧 “사도들과 선지자의 터”(엡 2:20)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초가 놓인 교회는 흔들리지 않는 교회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로 바른 신앙고백을 하도록 도와줍니다. 신앙고백의 확실한 터전 위에서 교회가 견고하여 집니다. 이제 25년이 된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각 가정이, 각 구역이, 지역과 교구가 성령으로 충만하여, 이제 성년이 된 교회의 앞날을 형통하게 하라! 번창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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