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과 사랑의 쌀 나누기
페이지 정보
본문
가난한 사람들은 숨겨져 있습니다. 한인 타운의 한 햄버거 가게에는 오랜 시간을 앉아있는 한인 노인들이 있습니다. 그들 중의 어떤 사람은 월 300 달러 이하의 작은 쪽방에서 손자를 기르면서 살아가는 독거노인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도 도시락을 싸오지 못하는 학생이 있다는 것은 믿기 어려운 사실입니다. 급식을 신청하여 먹으려하여도 서류미비자인고로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가장 부요한 나라의 중심에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하는 한인 아이들이 있는 것이지요.
두 주전, 사랑의 쌀 나누기 모임이 시작되면서, 행사의 순서를 맡기 위하여 영사관저에 들렀습니다. 심방이 있어서 저녁식사는 참석하지 못하고 나왔지만, 미주 출신의 김재수 총영사님은 가난한 사람이 우리 가까이에 있음을 말씀하면서 교회의 도움을 호소하였습니다. 따스함으로 이민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듬어 가자는 교계 지도자들의 말씀에 모든 매스컴과 단체들은 즐거움으로 호응하였습니다. 자선 음악회가 열리고 교회들이 선한 일에 열심히 동참하였습니다.
벌써 쌀1만포 나누기 운동을 하였는데, 9000포 이상이 들어와서 각 구호단체와 봉사단체 및 교회에 배부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10여 군데의 사랑의 쌀 배부처 중의 하나가 되어서 성탄절 다음날인 12월 26일에 글렌데일과 버뱅크의 지역에 사는 이웃과 교회를 위하여 쌀을 배부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내는 성탄 헌금으로 이웃을 조금이라도 섬길 수 있는 것은 축복입니다.
사랑의 쌀 나눔을 위하여 26일 토요일에는 연합전도회에서 수고할 것입니다. 사랑의 쌀을 나누어주는 일을 위하여 봉사자가 선정될 것이고, 쌀을 수령하기 위하여 우리교회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맞이하고 쌀을 나누어주는 일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른 교회와 개인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또한 우리가 돌아보아 주변에 어려움을 당하는 성도들이 있으면 전해주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 이유는 성탄이 죄악과 사망의 증상들로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께서 사랑으로 임하신 날이기 때문입니다.
배부처는 다음과 같습니다. 12월 23일(수요일, 오후 1~4시): LA한인침례교회, 성아그네스한인천주교회, 반야사에서, 12월 26일(토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충현선교교회, 웨스트힐장로교회, 주님세운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로스펠리츠연합감리교회, 드림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나침반교회, 빛내리교회, 얼바인한인침례교회, 나성북부교회, 샌디에고 교회협의회에서 배부됩니다.
관련링크
- 이전글미 장로교회의 일치된 견해 10.04.24
- 다음글“해피 할러데이” 유감 09.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