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성전을 위한 낙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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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들과 함께 거처를 같이하시기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생각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달되었고,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이 임하시는 가장 귀한 장막을 지으려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의 소유를 드려 하나님 앞에 봉헌하였습니다. 아카시아 나무부터 시작하여 염소털과 가죽과 실과 금과 은과 보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백성들은 분수에 맞추어 하나님 앞에 봉헌하였습니다.
성막을 지은 지 수세기가 흘러 사사시대가 지나고 왕정시대가 되었습니다. 수많은 고통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왕으로 세움을 받은 다윗은 이제 사방의 대적을 물리치고 평안한 삶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는 오래전 춤추면서 모시어 들인 여호와의 법궤가 장막에 거하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 짓기를 간절히 원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평강의 사람, 솔로몬을 통하여 성전을 지으리라 하셨으므로, 다윗과 백성들은 미래의 솔로몬 성전을 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미리 하나님 앞에 봉헌합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다윗 자신은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자원하는 마음으로 풍성한 봉헌예물을 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지도자와 백성을 향하여 즐거이 예물 드리기를 권면합니다. 모든 가문과 각 지파의 지도자들은 즐거움으로 수많은 자원제물을 드렸습니다. 성전을 위해서 드리는 낙헌제는 금, 은, 동, 철의 금속과, 각종 보석과 돌들, 백향목, 전나무, 백단목 및 감람나무와 각종 색깔의 세마포였습니다. 이 모든 물질들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었고, 창조에 속한 것으로서 구속을 위하여 사용되는 영적 의미를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즐겁게 드려진 이 성전의 재료는 다윗의 마음을 기쁘게 하였고, 다윗은 하나님을 향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대상 29:14). 기쁨의 자원제물은 솔로몬 성전으로 사용되어 결국 하나님의 백성이 복을 받고 죄를 용서받으며, 하나님과의 교제와 사람들과의 교제가 회복되는 댓가로 오히려 바친 자에게 되돌려 집니다.
지금 우리는 입당을 앞두고 필요한 성물을 갖추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귀중한 낙헌제물은 결국 우리와 우리 자손을 위하여 사용될 것입니다. 저희들의 기업을 강건하게 세워주시므로,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다시 드리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 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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