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하는 복음 > 민목서신 | KCMUSA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하는 복음 > 민목서신

본문 바로가기

민목서신

홈 > 목회 > 민목서신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하는 복음

페이지 정보

본문


    처음과 마지막은 서로 통합니다. 로마서의 첫 부분이 복음으로 시작되는데, 마지막 부분도 복음으로 마무리 됩니다. 이 복음이 로마서 전체의 요약입니다. 다음은 로마서 전체의 요절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6-17).

     복음이 사도 바울의 삶을 돌려놓았듯이, 그 복음에 대한 믿음의 반응은 삶의 변화를 가져옵니다. 복음은 우리 마음의 중립지대를 거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믿음으로 받아들여지거나 불신으로 배척되거나 둘 중의 하나입니다. 사도 바울이 믿고 순종한 복음을 그는 “나의 복음”(롬 16:25)이라 부릅니다. 이 계시된 신비로운 복음은 바울을 변화시키고, 그를 통해 믿게 된 성도들도 변화시켰습니다.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게 한다”는 말씀은 복음으로 말미암는 삶의 총체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처음 믿음과 나중 믿음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신자의 믿음은 시간과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관된 것입니다. 신자는 믿음에서 시작하여 믿음으로 마칩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하박국의 말씀은 신자의 믿음이 환란이나 영광의 환경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복음에 대한 변치 않는 일관된 믿음의 반응이 믿음의 성숙을 위하여 필요합니다.  

    둘째로, 믿음의 태도는 일관된 모습이어야 하지만, 그 분량에 있어서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처음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때 죽음에 이르러서도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천국에 이릅니다. 그러나 처음 입문 때에 믿은 그 믿음을 임종시의 믿음과 같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믿음은 성숙하는 것입니다. 일관된 믿음의 태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브라함처럼 더욱 큰 믿음, 견고한 믿음, 성숙된 믿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셋째로, 믿음은 “친밀함”의 깊이에서 깊어져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 속에서 더하여져야 합니다. 믿음은 그 기뻐하는 삶에서 생명의 풍성함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믿음은 공동체 적인 것으로서 은둔자의 자기 성찰이 아니라 기쁨의 공동체를 이루는 능력입니다. 악을 분별하고 선을 택하며,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신뢰가 깊어지는 것이 믿음에서 믿음에 이른다는 말씀의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일 것입니다.

    오늘로 로마서 강해 50회를 마칩니다. 말씀의 증거자인 저 스스로를 돌아봅니다. 나는 변함없이 일관된 믿음의 태도를 가져왔는가?  나의 믿음은 얼마나 성숙되었는가?  나의 믿음생활은 얼마나 하나님과 이웃 사이에서 누리는 친밀함의 정도를 더하고 있는가?  믿음에서 믿음에 이르는 복음의“깊은 강”에서 오늘도 사로잡혀 헤엄치기를 기도합니다.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