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은 역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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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에 부활을 직접 본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무슨 녹화된 비디오나 사진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100년 전의 고조할아버지나 할머니의 이름이 족보에 적힌 것을 보고 믿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살아나심을 성경을 통하여 믿습니다. 화석과 지층을 통하여 지구상에 거대한 격변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것처럼, 성경의 기록을 통하여 예수님의 부활사건을 압니다.
한 때 공산국가였던 러시아의 사전에서는 예수님을 “결코 존재하지 않은 신화적인 인물”이라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에 대한 언급은 일반 역사에도 다양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2세기 로마의 역사가 타키투스(Tacitus)는 “연대기”(Annals)에서 빌라도에 의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직접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서기 37년에 태어난 유대의 역사가 요세푸스(Josephus)는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빌라도가 우리 가운데 지도자 격인 사람들의 제안으로 그를 십자가 형벌에 처했다” “그를 사랑했던 사람들이 그를 버리지 않았다.” “그가 죽은지 사흘째 되는 날 그들 앞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의 이름을 따라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지금도 존재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가장 풍성한 자료는 신약성경입니다. 복음서와 사도들의 글 속에는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역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은 단순한 역사가 아니라 이미 예언에 의하여 선포되었고, 사건의 발생에 의하여 확인되고, 은밀한 개인적인 체험일 뿐 아니라 2명, 사도 11명을 포함한 다수의 여인들, 그리고 심지어는 약 500여 사람들이 함께 체험한 사건이라고 전파되었습니다.
고대의 문서라는 관점에서 볼 때에도, 성경은 정확하게 전승되어 내려온 기록물입니다. 리비의 “로마사”나 케사르의 “갤릭전쟁”은 사본의 숫자가 20개 이하이고 그 사본의 기록된 년도도 원전이 생긴지 900년 후에 적힌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300년 만에 완전한 본문을 가진 사본이 남아있으며, 사본의 숫자도 그리스어 5,000개, 라틴어 10,000개, 그리고 9,300개의 다른 언어들로 된 사본이 남아서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을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부활신앙은 일단 역사적 사실에 기반합니다. 그것은 고대문서에 언급되었고, 훌륭하게 전승되어 왔으며, 더욱이 약 25,000개의 사본을 가지고 있는 권위 있는 신약성경에 의하여 입증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역사적인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부활신앙은 신화(myths)에 세워진 것도, 전설(legends) 위에 세워진 것도 아닙니다. 기독교 신앙은 사실 위에 세워졌기에, 기독교를 역사종교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