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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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를 주고 정한 목적지를 찾아가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주소를 입력하면 이 훌륭한 기계가 우리의 가는 곳을 구체적으로 일러줍니다. 심지어는 교통이 막히는 것까지 인식하여 우회로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어디를 찾아가는 것이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네비게이션이 없을 때에는 지도를 보고 찾아갔습니다. 주소를 알고 지도를 찾아서 먼서 지도 상에서 방향을 정하고 가는 노정을 미리 연구하여 찾아나섰습니다. 그래서 지도책은 이민 온 사람의 필수품이었고, 차안에나 집에는 반드시 지도책이 있었습니다. 여행을 갈 때에도 인근에 있는 AAA를 찾아가 지도책을 준비하는 것이 흔한 일입니다.
목표가 정하여 지면 그곳에 이르는 길을 분명히 알기 위하여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피스 파크의 천문대에 이르려면 그곳에 이르는 길이 있습니다. 종종 하나 이상의 길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는 방향에 따라 다른 길을 타고 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소가 “천국”이나 “하나님 아버지”로 정해진 다면 사정은 좀 다르게 됩니다. 그 길은 아무데에서나 찾아가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에덴 동산이 있던 곳이 화염검과 천사가 지켜서 나가지 못하도록 막힌 것처럼 “죄인”이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님이 계신 낙원에 이르는 길은 쉽게 찾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길을 분명하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혼돈스럽지도 않도록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아들을 통하여 그 길을 지시하셨습니다.
“나는 길이다”(요 14:6a).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 길은 유일한 길이기에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말하셨습니다(요 14:6b). 더 자세히 말한 다면 그리스도를 믿는 것으로 길을 삼으면 아버지께 이를 수 있습니다. 사랑의 예수님을 믿는 것이 구원의 길입니다. 그 길은 히브리서 기자가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라고 말합니다(히 10:20). 예수님은 자신의 육체를 십자가에 내어 놓으심으로 하늘에 가는 밝은 길을 우리에게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길은 여기에 있습니다. 구원의 길이요, 아버지에게 이르는 길이요, 낙원에 천국에 가는 길이요, 거룩한 지성소에 나아가 하나님과 만나는 길이요, 축복의 길과 영생의 길은 바로 예수님에게 있습니다. 예수와 함께, 예수를 통하여, 예수 안에서, 예수를 믿음으로 우리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가 되는 길이 열립니다. 이 길은 복된 길이요, 즐거운 길입니다. 형통한 길이요, 쉬운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은 우리의 영원한 길이요, 변치 않는 진리입니다, 그리고 생명입니다. 거기에 인생 모든 문제의 해결을 위한 길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