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대안,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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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울한 시대! 독립운동은 분쇄되었고, 빈부의 격차는 심해졌으며, 성전예배를 부인하는 사람들의 등장과 로마에 밀착된 매국노 집단 사두개인의 교만한 모습, 모습들... 소망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런 시대에 하나님은 새로운 일을 일으키셨으니, 바로 시대를 바꿀 예수 그리스도를 아기로 보내신 것입니다.
또 다른 고대의 암울한 시대! 부족연맹은 비틀거리고, 왕과 철기를 가진 블레셋은 수시로 국경을 넘보고, 백성은 우상으로 찌들고, 제사장 가문은 도적질과 성적타락으로 내려앉던 때, 소망은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은 새 시대를 위한 지도자 사무엘을 이스라엘에 보내주셨습니다.
5월은 가정의 달, 첫째 주는 어린이 주일입니다. 한국어의 ‘어리-’라는 말은 한글이 처음 창제된 15세기 무렵 주로 ‘어리석다’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16세기 이후에는 ‘어리- ’라는 말이 ‘나이가 어리다’라는 의미를 얻게 되었고, 18세기에는 후자의 의미만 남게 되었습니다. 후에 어린이 날 5월 5일을 시작한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라는 용어를 널리 보급하는 데 힘썼습니다.
암울한 시대에 어린이는 미래의 소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막지 말라(막 10:14)하셨고,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마 18:3)고 말씀하셨습니다. 출애굽의 세대 속에서 가나안 땅을 상속하는 사람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출애굽 당시 20세 이하의 사람들, 이들은 어린 사람들이었습니다. 출애굽의 지도자는 당시의 힘 있는 사람으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아므람과 요게벳 사이에 아이, 모세를 보내주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왕정의 시작도 엘가나와 한나 사이에 나이 들어 생긴 첫아들 사무엘을 주심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일은 힘 있는 어른들의 의기투합과 협력과 열정으로 시작되지만, 하나님의 큰일은 어린 아이를 세상에 보내는 것으로 시작하십니다. 하나님은 충현선교교회의 미래를 교육부의 어린 영혼들에게서 찾으시며, 그들의 미래를 준비하고 가르쳐 세우십니다.
요셉의 어린 시절은 꿈꾸는 시절이었습니다. 약 20년 후에 세계의 지도자가 될 사람에게 하나님은 꿈과 비전이라는 하늘 씨앗을 심어주셨으며, 그의 사역은 인류의 구원을 이루는 것으로 완성됩니다.
충현선교교회의 미래는 오늘의 어린이들입니다. 우리의 미래 모습은 지금 우리가 위하여 기도하고 투자하는 우리의 차세대들에게 있습니다. 좋은 신앙 교육의 장소를 공급하도록 합시다. 좋은 선후배와 스승을 만나게 하십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만나도록 기도를 아끼지 맙시다. 우리는 풍성한 교육 투자를 통하여 미래를 도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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