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과 사랑의 쌀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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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위하여 우리 교회가 무료로 본당을 빌려 줄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였습니다. 12월 5일 오후 7시 윤임상 교수가 지휘하는 로스엔젤레스 코리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30명)와 월드미션대학 챔버콰이어(30명)가 출연하고 소프라노 캐트린 로랜드, 메조소프라조 신디아 잰센, 테너 로버트 맥넬, 바리톤 장인준이 나서서 오라토리오 엘리야를 훌륭하게 공연하였습니다. 더욱이 커다란 영상이 너무 좋고 음향이 훌륭하다고 주변 참가자들의 본당에 대한 평가를 받으면서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
불경기는 아직도 지나가지 아니하였고, 아직도 독거노인과 어려운 가운데 서류미비 상태의 학생이 고생하고 있다는 것은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입니다. 얼마 전에는 한인타운내의 케네디 스쿨에 들러 쌀을 나눠주기 위한 쿠폰을 나누어주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삽시간에 길게 줄을 서서 쿠펀을 받아가는 어르신네를 보면 아직도 도시의 처처에 어려움이 있는 분이 많음을 느낍니다. 올해에도 행정을 맡아서 수고하는 성시화운동본부에는, 쌀을 위하여 헌금하겠다는 교회보다도 도움을 청하는 전화들이 빗발치고 있다는 사실을 들으면서 가슴 아파 합니다.
우리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로 올해도 영, 육간에 성장하였습니다. 올해도 드려진 성탄헌금 중에서 5,000달러를 지원하여 타운을 위한 사랑의 쌀 헌금으로 드리려고 합니다. 우리의 자원을 나누어 열악한 개인과 구호단체, 봉사단체 및 긍휼단체에 쌀과 함께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즐거움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배부 계획은 정하여지지 않았지만, 작년처럼 우리가 쌀을 나누는 일에 우리 교회당을 사용하게 되면 연합전도회의 봉사가 필요할 것입니다. 다른 단체와 개인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어려움을 당하는 성도에게 조그마한 사랑을 전해줄 수 있다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성탄이 죄악과 사망의 증상들로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께서 사랑으로 임하신 날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육체로 보내셨습니다. 권능의 창조자가 어린 아이가 되다니요? 능력의 하나님이 자기를 추스릴 수 없는 간난아이가 되다니요? 한동안 어머니의 가슴에 붙어 젖을 먹으며, 하나님이 여인 마리아를 어머니라 부르다니요? 겸손하신 성자 예수님, 우리를 위해서는 아주 죄인이 되시고 말았습니다. 주의 나누어주신 것으로 배고픈 사람의 배를 채우고 차가운 몸을 데우시려고 살과 피를 음식으로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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