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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대한 교회의 대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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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경북 대구지역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국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33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체 신규 확진자 571명 가운데 대구 지역에서만 447명, 경북 지역에서 64명으로 총 511명이 늘었습니다. 아울러 대구의 누적 확진자는 1,579명에 달해, 태반이 넘는 확진자가 대구ㆍ경북 사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서 온 사람들의“입국제한”은 아직“아니라”하면서도 추이는 지켜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펜스 부통령을 방역 책임자로 세워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국무부는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인 ‘강화된 주의’에서 3단계‘여행 재고’로 높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 항공사 승무원의 동선에 대한 거짓 정보를 퍼 나름으로 애꿎은 몇몇 식당만 어려움을 당하게 되는 웃지 못 할 일도 생겼습니다.

   코로나19에 대한 두려움은 여러 가지 상황으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3ㆍ1절 기념모임이 중단되고 할리웃 보울의 음악회도 취소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는 성도들이 많이 모이는 예배를 폐하는 곳이 많고, 심지어는 서울의 대교회도 예배를 드릴 것인가 말 것인가를 심사숙고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교역자들도 모일 때마다 코로나19에 대한 대처를 논의하면서 응급대책을 마련하여야 할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너무 두려워하지는 마십시오. 중국과 고국, 그리고 대구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이로 인하여 많은 자영업자들, 무역업에 종사하는 분, 그리고 여행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성도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계별 대응 요령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발적 격리 단계: 현 상황에서 교회에 모일 때, 자신이 중국, 한국, 일본, 이란, 이탈리아를 다녀오신 경우에는 예의상 자발적인 격리에 참여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 2주면 증상이 나타나므로 자신의 질병 유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호흡기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더욱 주의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역자들이 출입국을 아는 경우는 직접 조언을 드리겠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스스로 격리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2. 주중 모임의 중단 단계: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27일 현재 미국의 확진자 수는 57명입니다. 이중 40명은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서 하선한 사람이고, 12명은 해외여행 중에 걸렸으며, 중국 우한 전세기편으로 귀국한 3명 등입니다. 지역 내 감염은 2명으로 아주 작습니다. 그러나 지역 내 감염자가 늘어나는 상황이면, 교회는 평일 모임을 중단하여야 할지도 모릅니다.  
   3. 영상예배를 통한 예배 단계: 예배야 말로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지켜야 할 것은 우리의 예배입니다. 그러나 교회의 예배를 통해 확진자들이 생길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하면, 그때에는 당회에서 검토하여 영상예배를 중계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 인천의 모 교회에서는 설교자와 찬양대만 참여하여 예배를 드리고 영상으로 참여하게 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태에 이르지 않도록 기도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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