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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조심! 그러나 두려워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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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은혜가 어려운 사회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는 성도님들에게 풍성하기를 원합니다.
   본 교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COVID-19) 확산으로 실로암 못가 글을 통해, 서로 악수하지 않기, 비누 추가배치, 손세정제 비치, 해외 여행하신 분들의 2주간 자발적 격리, 예방행동수칙 포스터 제작 등으로 성도님들을 안내했습니다.

   세계가 코로나19로 신음을 하는 가운데, 3월 4일 엘에이 카운티, 3월 5일 캘리포니아 주에서도 코로나19에 의한 비상사태가 발동되었습니다. 금요일자 신문에서는 이러한 조치가 집단감염사태로 인한 사후조처가 아니라, 앞으로 있을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조치라는 분명한 이유를 달고 있고, 시민이 너무 두려움에 빠지지 않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현재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세척과 청결유지, 멸균,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LA 인근에 있는 교회에서는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부분적으로 소그룹모임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고국에 있는 교회는 상황이 더 심각하여 교회의 소그룹 모임을 없애고, 2-3주 동안 주일예배를 가정에서 영상예배를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담임목사인 저도 예의주시하며 판단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임시당회를 소집하여 앞으로의 대책을 강구하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코로나19의 사망률이 사스나 메르스의 경우보다 낮다는 것입니다. 아울러 사망자도 대부분 기존의 질병, 즉 기저질병으로 이미 고통을 당하는 고령층 어른들이 합병증으로 돌아가셨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반드시 주의할 것은, 고령의 어르신들이나 다른 질병으로 고통을 당하시는 분들이나 신체적인 컨디션이 좋지 않은 분께서는 출입이나 대중들이 모이는 곳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고 면역력을 높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인근에 감염자 등 비상사태가 일어나지 않는 한, 모든 공 예배는 마지막까지 그대로 유지할 것입니다. 다만 선제적 조치로 홈리스와 마켓 몰 전도는 많은 접촉가능성 때문에 당분간 중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심방 및 구역모임도 지속하되, 건강 및 위생에 주의를 요함이 마땅합니다.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나 어르신들의 경우는 요청에 따라 소그룹 모임과 심방을 한, 두 달 이후로 연장하여도 좋습니다. 토요일마다 있을 구역사역자 모임을 지속하기는 하지만, 테이블 나눔의 시간은 줄이거나 생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체적 발열이나 지속적인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지금까지 하시던 대로 자가 격리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중요한 커뮤니티의 위기상황은 우리 자녀들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학교가 휴교조치에 들어가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자녀들의 학교에서 보내는 공지사항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의 상황이 심각하여지면, 자녀들의 주중 모임도 조정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는 전염병이 수십 차례 등장합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고 땅을 고치시며, 전염병을 퇴치하시기에 능하신 분입니다. 권능의 하나님께서 교회 공동체와 가정 공동체, 그리고 미국과 조국을 지켜주시기를 간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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