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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의 신비주의를 경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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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에나 파크에서는 10월 7일(금)에서 10월 9일(주일)까지 제 32회 아리랑축제가 열립니다. 이 기간 동안 그곳에 부스를 얻어 고 박윤식 목사의 “구속사 시리즈”라는 책을 판다는 중앙일보의 광고가 지난주 내내 실렸습니다. “늘푸른 동산교회”가 그 일을 대행하는 것 같은데, 그 책이 얼마나 기독교권에 큰 도움을 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교회는 한국의 평강제일교회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고 박윤식 목사는 한국의 예수교장로회 합동(1996년, 2005년)과 통합(1991년)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목사요, 그가 건립한 평강제일교회(구 노량진 대성교회)도 그러한 판단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고 박윤식 씨의 운전사는 유명한 이단연구가 탁명환 교수를 살해하였고, 박 목사가 이를 사주하였다는 의혹이 있으나, 이는 무혐의 처리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박윤식 씨가 가르친 성경해석입니다. 그는 “직통계시파”입니다. 그의 전하는 말은 “지리산에서 3년 6개월 7일 동안 계시 받은 것”이라고 강변합니다. 더구나 그가 가르치는 내용 중 인간의 타락이란 “하와가 사탄과 성관계를 맺음으로 가인을 낳았다”는 전혀 성경의 근거가 없는 주장을 합니다. 그는 인간 타락론에서 통일교의 성적 모티브를 그대로 가져오고 있습니다(목회와 신학, 1991년 2월호).

   고 박윤식 씨는 “진리는 사망이요 말씀은 생명이라”라고 하면서 많은 기존교회가 진리의 차원에 머물고 있으며, 자신은 비밀의 말씀을 깨달아 생명의 차원에 사람을 인도하는 “생명의 아버지”라고 하였습니다. 창조론에 있어서도 “인간은 미생물에서 발아하여 진화의 최고봉에 핀 꽃”이라고 주장하므로 진화론을 따르고 있습니다(사이버 현대종교, 평강제일교회 편).

   우리가 살고 있는 이민사회에도 수많은 이단이 교회를 공격합니다. 신천지, 말씀보존학회, 크리스천 사이언스, 다락방, 여호와의 증인, 구원파 등 많은 이단들이 활동 중에 있습니다. 이들은 영적인 위로를 주는 신비한 지식과 가르침을 가진 것처럼 접근합니다. 가정이나 성경공부를 위한 집회에 사람을 불러 모으고, 사전에 유혹할 사람의 상황을 조사하여, 마치 엄청난 영력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하면서 성도의 영적 방어선을 무너뜨립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도 안수기도를 받기 위하여 온 사람에게 집회중의 강사가 즉석에서 이름과 병명을 말하면서, 마치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것처럼 “하나님이 아무개를 치유하셨다”고 선언하는 영상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이름과 자신의 병을 아는 강사를 보고 당사자는 너무 기쁘고 감격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사기입니다. 강사는 초자연적인 영력을 가장하지만, 사실은 그 사람의 아내가 이미 적어낸 기도제목을 무선으로 강사에게 전달한 것입니다.
   영적 사기는 비일비재하게 이루어집니다.
사탄의 궤계는 지금도 선하고 순박한 성도의 영적 방어선을 짓밟고 그들을 포로로 만들려 합니다. 이단의 신비주의를 경계합시다. 그리고 교회 밖의 신령한 집회에 참여하자고 말하는 사람을 교역자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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