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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여정(1) : 성령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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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9/22(토)



  야곱 슈페이너는 성경을 반지로 볼 때, 보석에 해당하는 부분이 로마서이며, 그 보석 중에서 가장 빛나는 부분이 로마서 8장이라고 하였습니다. 의미심장한 로마서 8장은 우리의 구원을 이룸에 있어서 성령의 전격적인 역사를 말하고 있습니다..
  구원은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령이 오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다만 우리의 할 수 있는 일이란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하여 돌아가심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으면, 놀라운 일이 생깁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 곧 믿는 것인데, 믿음의 고백을 하는 순간 우리의 마음 문이 열리면서 성령님이 믿음을 고백한 성도들에게 임하십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놀라운 일들이 생깁니다. 우리의 마음 문이 열리면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었던 세상의 영, 귀신과 사단의 영향력이 물러갑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셔서 내주하시고 그 능력을 발휘하기 시작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이러므로 새로 태어난 성도는 어둠의 나라에서 빛의 나라로, 옛사람에서 새사람으로, 사단의 손아귀에서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돌아온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 안에 있는 자들에게는 사망의 영향력을 몰아내는 생명의 일이 일어납니다. 이를 생명의 성령의 능력이 죄와 사망의 능력을 몰아낸다고 합니다. 홀연히 우리의 마음 가운데, 거룩한 생활을 향한 욕구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전에 알지 못하던 정결한 지혜와 총명이 생깁니다. 육신이 연약하여 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죄와 사망의 법, 즉 죄와 사망의 능력이 우리를 압도하지 못하고 점점 변화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게 됩니다.
  중생한 성도가 되어 처음에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려는 욕구와 타락한 습성, 즉 육신을 따라 살려는 욕망이 우리의 마음 가운데서 세차게 부딪힙니다. 육신이 강하여 괴로울 때는 예수 믿는 것이 후회도 되지만, 우리가 약하여도 우리 안에 있는 성령은 강하십니다. 성령의 능력이 죄의 능력을 이기기 시작합니다. 성령은 우리 마음의 싸움에서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 생의  자랑을 따라 사는 마음을 억제하고 율법의 요구, 성경의 명령이 이루어지도록 역사하여 기필코 중생자에게 승리를 가져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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