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회 임원, 회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 민목서신 | KCMUSA

전도회 임원, 회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 민목서신

본문 바로가기

민목서신

홈 > 목회 > 민목서신

전도회 임원, 회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페이지 정보

본문

작성일: 2007/11/2(금)



  교회에는 공식적인 조직과 자치적인 조직이 있습니다. 공식적인 조직이 당회의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모임이라면, 자발적인 조직의 대표적인 경우는 나이 또래를 중심으로 모이는 전도회입니다. 안수집사회나 권사회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만, 전도회는 직분에 상관없이 우리 교회의 역사와 함께 살아있었습니다.
  올해에 들어서도 8개의 각 전도회는 변함없이 열심히 일을 해왔습니다. 연장자인 아브라함과 사라(46년생 이전)에서부터 시작하여, 모세와 한나(47-56년생), 바울과 마리아(57-66년생), 그리고 여호수아와 마리아(67-81년생)가 모이고 기도하고 계획된 사역을 감당하면서 일 년간 생활을 해왔습니다. 매월 한 번씩 모이면서 회비를 걷고, 그것으로 선교도 하고 구제와 전도도 하였습니다. 봄에는 각 전도회가 교구와 함께 수고하여 피크닉 때, 준비한 바자회로 10,000달러의 건축헌금도 하였습니다.  
  특별히 앞장서서 수고하신 회장과 임원진에 감사를 드립니다. 김형문 장로님, 이추자 권사님, 이세종 집사님, 김세경 권사님, 민정준 집사님, 강주혜 집사님, 양희관 집사님과 고은진 집사님은 바쁜 가운데서 수고하신 회장님들이십니다. 그 중에서 각 전도회의 회장들은 연합전도회를 이루어 전체 전도회의 사역을 돌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수고하시던 회장님들이 총회를 치르면서 새롭게 임원을 선출하는 날입니다. 성도님들은 성심성의껏 모임에 참여하여 새로운 임원들이 선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약 1시부터 2시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회칙이 개정되고 새로운 임원진이 투표로 선출될 것입니다. 하나님만 아시는 방법으로 기도하고 수고하실 새로 뽑혀질 전도회 임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또 일 년 동안 수고하시고 자리를 후배에게 내어드리는 임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의 노고가 교회를 훈훈하게 하였습니다.
  자치회인 전도회가 교제 속에서 계속 자라나기를 기원합니다. 더욱 성장하여 처음 오신 성도나 가정들을 돌아보고 교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게 되기를 바랍니다. 많은 각 전도회의 사역이 있지만, 연합전도회가 오랫동안 합동신학교의 신학생을 지원하여 왔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감사하고 있습니다. “선지생도에 대한 격려와 사랑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1996년 이래로 저희 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심으로써 . . . 하나님의 사람을 키우는데 지대한 공헌을 하셨습니다. 이에 저희는 개교 25주년을 맞이하여 더 없이 감사한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립니다.”
  모든 전도회의 그동안의 노고와 복음사역을 위한 공헌에 감사드립니다.


KCMUSA,680 Wilshire Pl. #419,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