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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과학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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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7/7/14(토)


  2007년 구역일꾼 수련회는 창조과학의 대표적 스피커로서 미 전국 한인교회에서 맹렬한 사역을 감당하시는 이재만 선교사님을 모셨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파송한 평신도 선교사이신 교수님의 인도 속에서 구역일꾼과 성도님의 진지한 참여로 목요일 저녁부터 오늘 오후까지 잔치가 계속됩니다. 새벽시간에도 참여의 열기가 식지 아니하였습니다.  

  이번 집회에서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진화론에 대한 철저한 과학적 반박과 논증이 이어졌습니다. 선교사님은 최근의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하여 진화론이 얼마나 허구인가를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1859년에 종의 기원이 출간된 이후로 이 사상이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오염시켰는지, 그리고 진화론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인간과 원숭이의 공동조상이라는 유인원을 만들어 내가 위한 얼마나 많은 과학적 조작을 하였는지를 상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인간을 동물의 형상으로 바꾼, 그리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가차 없이 내 팽개친 세계관의 역리와 부작용을 설파하였습니다. 교과서의 지질계통표(geologic column)에만 존재하며 화석학으로 증명되지 아니하는 진화론, 종내의 “변이”를 보고 종간의 “진화”로 그릇 해석한 찰스 다윈, 동시대에 발견된 멘델의 유전법칙은 도외시되고 진화론은 대서특필된 사회, 사상적 환경에 대한 소개는 우리의 흥미를 더하였습니다.

  우주의 기원에 관한 선교사님의 빅뱅(Big-bang)이론 반박도 관심거리였습니다. 우주에 대한 최근의 과학적 발견은 적색편이(redshift)를 통한 우주의 거리측정이 낳은 결과입니다. 우주의 구성을 살펴보면서 거대한 폭발이 이룰 수 없는 우주의 질서는 우리를 전율하게 하였습니다. 현재의 우주의 구성은 대폭발이 아니라 팽창의 결과라는 것입니다. 태양계가 중심에 있고 100만 광년 떨어진 동심원을 따라 은하계의 적색편이가 불연속적으로 분포되어 있다는 천문학계의 일치된 결론은 새로운 우주모델을 가능케 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말씀이 과학적인 관점에서도 중대한 가르침을 제공한다는 선교사님의 선언, 성경이 말하는 젊은 지구론에 의한 지구나이 45억년에 대한 반박, 노아방주사건의 역사성, 지구의 현 모습이 장구한 진화의 결과가 아니라 사건의 결과라는 사실, 창세기 1장을 통한 종류대로 지으신 하나님의 창조섭리 등에 관한 가르침은 성경이 얼마나 우리의 세계관과 자연과학에 있어서도 중요한 지침인가를 유감없이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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