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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세계의 존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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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5/12/3(토)


  하나님이 창조하신 광막한 우주의 광대함은 하나님의 광대함이요, 말할 수 없는 미립자의 세계와 원자와 분자의 세계는 하나님의 섬세하심의 표현입니다. 생명체의 극한적 다양함은 하나님의 다양함의 표현이요, 같은 동식물 안에서의 색상과 모양과 형태의 아름다움은 하나님의 아름다우심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단순히 놀라운 정교함과 광대함과 아름다움과 다양함에 멈추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피조물 속에는 하나님의 오묘함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하늘의 하늘들을 창조하셨습니다. 여러 하늘들을 창조하셨는데 그 중에는 천군과 천사들의 영역인 오묘한 영적인 세계를 창조하셨습니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명칭은 하늘군대와 천사를 거느리고 지휘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천사들의 세계는 확실히 존재합니다. 사람들은 “21세기의 과학기술의 시대에 무슨 천사냐”고 반문하겠으나, 성경과 그리스도인의 체험은 천사와 같은 영적 존재를 배격하지 않습니다. 타락한 천사는 창세기 3장에 등장하며, 또 다른 천사가 구약의 여러 부분과 예수님의 출생 및 죽음, 승천과 함께 등장하고 있고, 천사와 함께 예수님이 재림할 것이라고 성경은 지적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부리는 영으로서 신자를 위하여 봉사하는 선한 천사 외에 성경은 악령이 존재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엡 6:12)에 대함이라고 분명히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악령은 존재할 뿐만이 아니라 신자들을 대하여 도전하고 있습니다. 악령의 깊은 것에 대한 무지는 그리스도인을 허약하게 만듭니다. 또한 악령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과 위축도 그리스도인의 바른 자세는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정사와 권세”라는 악한 천사의 공격을 무력화시키고 십자가로 승리하셨습니다(골 2:15). 그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신 주님이 우리의 신랑이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주안에서 평안을 주는 담력을 얻습니다. 주님의 영적 존재에 대한 승리는 우리의 승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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