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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주년 동안 주신 축복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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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07/8/10(금)



      1985년 8월 11일, 눈물의 소낙비를 흘리면서 시작한 우리교회가 이제 22세를 맞이하였습니다. 이제 은혜의 소낙비 속에 교회가 성장해가는 것을 보면 감사할 뿐입니다. 이민생활의 어려움 중에도 많은 즐거운 일이 있겠지만, 교회를 통하여, 성도의 교제를 통하여 얻는 즐거움 또한 적지 않음에 감사합니다. 이제 22주년을 맞이한 우리 교회의 역사를 생각하면, 얼마나 감사한 제목이 많은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무엇보다도 교회가 지난 22년 동안 평안한 교회로 지내온 것이 얼마나 축복인지 모릅니다. 그동안 교회는 분열의 아픔도 없었으며, 교회안의 심각한 분규나 내적 갈등도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22년간 교회에 평안을 주시고 성도들에게 축복하신 것은 진실로 커다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둘째 감사 제목은 교회의 설립목표에 부응하여 지속적으로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여 온 일이라 하겠습니다. 우리보다 더 열악한 나라를 향하여, 매년 한 가정씩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작년에는 에콰도르에 김성태 선교사님 부부를, 올해는 박타이거  선교사님 부부를 베트남에 파송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있어 예수님의 재림 전까지 지속적인 선교를 감당하게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셋째는 아름다운 새 교회당을 주신 것을 생각하면 꿈속에서라도 감사하게 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지속적으로 부흥하는 교회에 이 강변의 아름다운 장소를 예배공간과 교제공간으로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이제 본당건축을 위하여 목표를 주시고 이 일을 힘써 추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본당이 지어져서 우리와 후대를 위한 귀한 교육공간과 선교공간으로 사용되기를 기원합니다.
      바야흐로 22주년을 맞이하면서, 우리가 더욱 힘써야 할 과제 또한 적지 않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교회의 가장 귀한 사명은 “사람을 기르는 것”입니다. 우리도 자라고 또한 우리의 후손들도 성장하는 것이 가장 크고 귀한 교회의 미래적 사명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의 후손들이 세계적인 지도자로 자라나서 미국과 조국과 세계를 위하여 봉사하게 된다면 이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입니다.
      충현에서 길러진 충현인이 말씀 안에 굳게 서서 이 시대를 하나님께로 돌리는 놀라운 역사가 나타나도록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는 아름다운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교회를 위하여 땀과 눈물을 흘리신 모든 성도님께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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