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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희의 기도시] 맑은 눈으로 하늘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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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뉴스| 작성일2021-01-18 | 조회조회수 : 1,7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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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눈으로 하늘을 보면 / 석정희



파란 보료 위

달과 별 품은 하늘

보라색으로 번지면

부시게 안겨오던 빛살

세상 가득 환하게

모든 것 비춰내

호수를 담아내던

눈빛 더욱 맑다

세상을 보는 눈

열면 가득차는 맑음

어둠을 씻어내는 사이

꽃향기 가득하여

절실한 환희로 머문다

가리워진 것조차 아름다운

맑은 날 시집을 펴고

창가에 서면 꽃잎 분분히

바람 타고 올라

하늘 가득 채운다

맑은 눈으로 하늘을 보면

온통 빛으로 쌓여

눈 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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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정희시인


약력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시 등단, 한국문협 및 국제펜한국본부 회원,

재미시협 부회장 및 편집국장,미주문협 편집국장 역임,

현) 한국신춘문예협회 중앙회 이사 및 미국LA 본부장,

계간 '한국신춘문예' 현) 심사위원 등

* 수상: 

대한민국문학대상, 한국농촌문학 특별대상,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 독도문화제 문학대상,

대한민국장인[시문학]유관순 문학대상, 탐미문학본상외,

* 시집: 

영시집 <Alongside of the Passing Time> 5인 공저,

영시집 <Sound Behind Murmuring Water> 4인 공저,

한영시집 <문 앞에서>(In Front of The Door), 한영시집 <강>(The River),

한글 시집: <나 그리고 너> 가곡집, <사랑 나그네>, 

<엄마 되어 엄마에게>, <아버지집은 따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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