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금) 온 가족이 함께 드리는 기도 > 묵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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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철 목사(상주신봉교회, 상주성시화운동 본부장) 

▲ 본촌동 광신대학교 가는길... 가벼운 바람에도 온 몸을 파르르 떨구고 길게 도열한 가을의 나무들은 제각각의 모습으로 가을을 지나 겨울로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강경구

사랑과 자비가 무한하시고 은혜와 진리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이 세상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기에 

내 힘으로는 살 수가 없어서 하나님 아버지만 더욱 의지합니다.

지금도 여전히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고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들에게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옵소서.

의학 연구진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베푸시어 완전한 백신과 치료제가 속히 개발되고 

코로나19가 종식, 종결되게 하옵소서.

한국교회가 더욱더 거룩해지고 성숙해지고 영광스럽게 되어 언제나 하나님의 뜻과 

소원에 관심과 초점을 맞추게 하옵소서.

착한 행실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며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정성과 심혈을 다하게 하옵소서.

사나 죽으나 복음을 위해 살아내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다 되게 해주시고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예수님 바라보고 예수님 깊이 생각하며 예수님 마음을 품고 

말에나 일에나 오직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의 권세와 능력을 선포하며 예수님의 보혈의 은총을 사모하며 

성령님과 함께 동행 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꿈이 내 비전이 되게 하시고 예수님의 성품이 내 인격이 되게 하시고 

성령님의 권능이 내 능력 되게 하옵소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고 부활의 소망과 영원한 천국의 영화를 준비해 주시는 

우리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