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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 묵상/기도 [오늘묵상] 십자가 구원의 은혜 ㅣ 2010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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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죄가 없는 분이십니다. 본문에서 쓰인 ‘내줌이 되고’라는 말은 헬라어 문헌에서 법률적인 의미, 즉 ‘죄인을 심판이나 죽음에 넘겨주다’는 뜻으로 사용됐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죄가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심판을 받거나 죽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순종해서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오늘도 부족한 우리를 위해 그분의 의지를 다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가 구하는 그 어떤 복보다 더 크고 귀한 복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이 구원의 은혜가 회복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롬 4:25)
He was delivered over to death for our sins and was raised to life for our justification.(Romans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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