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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의 시(詩)의 기도] 숲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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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있습니다



아침이면 햇빛이 들고

낮이 되면 새가 날아 들고

밤이 되면 달빛과 별빛이 찾아와

하루를 속삭이고 갑니다


모두 잠든 밤새

맑은 물을 내어

깨끗한 개울을 만들고 그곳에는

작은 바위들이 사이좋게 살고 있습니다


작은 바위들은

날마다 맑은 물에서

점점 더 준수해져 가고

개울 건너엔 숲을 지키는 바위 섬이 있습니다


바위 섬은

언제나 변함없는

맑은 개울 물과 작은 바위들을

오로지 바라보는 것으로 기뻐합니다


그 숲은

행복한 숲이라고 불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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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시인


약력

시인, 아동문학가. 시집 <나비, 낙타를 만나다> 동시집<빵 굽는 날>이 있다.

문학공간 신인문학상, 경희해외동포문학상, Famous Poets Poetry Contest, 

황순원디카시공모전, 대한민국통일예술제 문학대상, 에피포도예술과문학 문학상 수상.

한국디카시인협회 시애틀지부장,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 서북미문인협회 이사 

에피포도예술과문학 평생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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