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희의 기도시] 빗장을 풀고 -이렇게 살고 싶어-
페이지 정보
본문
빗장을 풀고/ 석정희
-이렇게 살고 싶어-
이제는 빗장을 풀겠습니다.
어둡고 험한 세상 살면서
가리고 잠궜던
마음의 빗장을 풀겠습니다
언제나 함께하시는 님
늘 곁에 계셔
산 설고 물 선 곳도
평안히 나서겠습니다
두려움으로 의심하던 마음
지워버리고
믿고 의지하며 님을 따르겠습니다
이제는 마음의 빗장을 풀고
님의 손에 붙들려 가는
그 길로만 나서겠습니다
석정희 시인
약력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 영시 등단
‘창조문학’ 시 등단, 미주시문학 백일장에서 "장원"
대한민국문학대상 수상, 한국농촌문학 특별대상,
세계시인대회 고려문학 본상, 유관순 문학대상,
독도문화제 문학대상, 글로벌최강문학명인대상,
탐미문학 본상, 대한민국예술문학세계대상,
제18회 대한민국통일 예술제 문학대상 외
시집<문 앞에서> <강>The River 영문
< 나 그리고 너 > <엄마 되어 엄마에게>
<아버지집은 따뜻했네><가곡집 사랑나그네>
- 이전글[석정희의 기도시] 광야의 외침 전하게 하소서 22.03.31
- 다음글[석정희의 기도시] 엘에이 까마귀 22.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