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묵상] 죄인임을 깨달아야 할 때 ㅣ2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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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 행하라고 주신 율법을 통해 우리는 지켜 행할 수 없는 존재고 주님의 은혜로만 의롭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교회에서 아무리 신앙생활을 잘하고 직장에서 괜찮은 사람이어도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자랑할 것은 나를 위해 죽으신 십자가 외엔 결코 없습니다. 혹 주위에 누군가의 신앙생활을 보며 정죄하는 마음이 든다면 십자가를 자랑하는 게 아닙니다. 율법으로는 내가 죄인임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롬 7:7)
What shall we say, then? Is the law sin? Certainly not! Indeed I would not have known what sin was except through the law. For I would not have known what coveting really was if the law had not said, ‘Do not covet.’(Romans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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