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철 목사 오늘의 묵상]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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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0 Painting of Samuel Reading to Eli the Judgments of God Upon Eli’s House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께서 주로
선지자들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엘리야, 예레미야, 요엘, 아모스 등의 선지자들입니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그의 쓰여진 말씀인
성경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히 1:2).
그런데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삼상 3:1).
그때 이스라엘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입니까?
사무엘은 하나님의 음성을 네 번이나 들었고
엘리 자신도 그의 아들과 그 자신의 허물에 대하여
경고의 말씀을 들었지만
백성들은 듣는 귀를 갖고 있지 않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마음이 굳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항상 열린 마음과 듣는 귀를 갖도록 기도하고
또 우리의 마음이 살아있는 주의 말씀으로 채워지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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