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희의 시(詩)의 기도] 빗속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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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의 친구들
우산과 장화는
내 친구들
“옷이 젖지 않게 안으로 더 들어와”
몸을 다 펴고도 안타까워하는 우산
“발은 젖지 않았니?”
온몸으로 감싸고도 걱정하는 장화
나를 아껴주는 우산과 장화는
비 오는 날 내 좋은 친구들

이송희 시인
약력
시인, 아동문학가. 시집 <나비, 낙타를 만나다> 동시집<빵 굽는 날>이 있다.
문학공간 신인문학상, 경희해외동포문학상, Famous Poets Poetry Contest,
황순원디카시공모전, 대한민국통일예술제 문학대상, 에피포도예술과문학 문학상 수상.
한국디카시인협회 시애틀지부장, 미주한국문인협회 이사, 서북미문인협회 이사
에피포도예술과문학 평생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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