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철 목사의 오늘의 묵상] "사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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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나는 캐나다의 모험가이며 상담가인
스티븐 도냐휴가 쓴 "Shifting Sands"라는 책에 대해서 읽었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 "변화하는 사막 횡단을 위한 가이드북"입니다.
그 중에 사막에서 자동차가 모래 구덩이에 빠졌을 때에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기억합니다.
모래 구덩이에서 자동차가 벗어나게 하려면
타이어의 바람을 빼서 차체가 바닥에 닿게 하는 것입니다.
그는 말하기를 "타이어 공기를 빼는 것이 효과가 있어서
우리는 호수 바닥의 구덩이를 벗어날 수 있었다."
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는 나의 신앙생활에서
보다 앞으로 잘 나아가기 위해서는
내 삶에서도 부풀린 바람을 빼야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갈 2:20).
사막과 같은 세상에서 보다 승리하는 삶의 비결 중의 하나는
자신과 세상을 향해서 죽고 주를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승리의 삶을 위하여 기도하며
박광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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