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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회심주간 288주년 기념] 요한 웨슬리의 발자취를 따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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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재웅 목사| 작성일2026-05-14 | 조회조회수 : 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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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만든 사람: 요한 웨슬리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성경이 만든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요한 웨슬리는 늘 “하나님! 나에게 이 책을 주소서. 내가 어떤 희생을 치르고라도 이 책의 메시지를 받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 책이 참으로 나의 책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나로 이 책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라고 고백을 했습니다. 웨슬리의 생애가 끝날 무렵에 그의 목회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에는 한계가 없다는 사실을 입증한 존경받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요한 웨슬리의 조직력: 속회의 시작


특별히 요한 웨슬리와 절친했던 조지 휫필드 목사 또한 웨슬리처럼 옥외 및 순회 설교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회개시키고 믿음을 갖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회개한 사람들을 계속 돌보는 영적 양육을 위한 별개의 조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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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생가 내의 서재


이와는 달리, 요한 웨슬리는 회심한 사람들을 조직화하여 양육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그들은 사회 각계 각층에 속해 있으면서 경제적으로 다양한 부류에 있었습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소수에 불과하였습니다. 대부분은 노동자이거나 가난한 계층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감리교 설교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였으며 이 경험 이후에 술주정, 가정 폭력, 매춘, 범죄, 절망 가운데서 벗어나 사랑과 희망, 기쁨의 새 삶을 누리게 되었다는 신앙간증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한 웨슬리는 이처럼 변화된 사람들이 은혜 안에서 성숙하고 성결에 이루도록 격려하는 방법을 모색하였습니다. 이것이 후에 감리교인들의 조직이 되었습니다. 1739년 11월 11일 그는 낯선 두 신사의 기증으로 대포공장을 개조하여 훌륭한 예배당을 만들었습니다. 사람을 죽이는 대포를 만드는 공장을 사람을 살리는 대포를 만드는 공장으로 만들어 이곳을 중심으로 감리교단이 성장하였습니다. 모이는 사람이 점점 늘자 웨슬리는 그 많은 사람을 다 돌볼 수 없어 구역마다 ‘속회(Class Meeting)’라는 것을 조직하여 일을 나누어 맡겼습니다. 


속회는 약 12명의 사람들로 이루어졌으며 그들은 일주일에 한번 속회의 인도자인 속장과 만나 영적인 대화를 나누고 인도함을 받았습니다. 회원들은 자신이 경험한 시험이나 유혹을 이야기하고 잘못을 고백하며 관심사를 나누고 자신들의 삶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증거하고 보다 신실한 삶을 위하여 서로 격려하며 기도하였습니다. 


모든 감리교인들은 속회에 참석하도록 되어 있었고 이 속회에서 다른 집회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하거나 갱신해 주었습니다. 요한 웨슬리는 그외에 영적으로 보다 더 성숙한 신도들을 위하여 더 작은 모임은 ‘조(Band)’를 조직하였으나 이 조직은 속회처럼 오래 지속되지 못하였습니다. 감리교 운동 초기에 웨슬리는 속회, 조 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들의 이름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고 합니다.(속회와 조 모임보다 큰 모임을 ‘공회’라고 일컫는다. 최초의 공회는 런던과 브리스톨에서 열렸다.) <계속>


장재웅 목사(워싱턴 하늘비전교회,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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