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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회심주간 288주년 기념] 요한 웨슬리의 발자취를 따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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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재웅 목사| 작성일2026-05-06 | 조회조회수 : 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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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으로 돌아온 후 웨슬리는 몇개월동안 영적으로 깊은 침체 상태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믿음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는 옥스퍼드로 돌아갈 생각도 해 보았지만 그것이 올바른 길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는 더 이상 설교를 하지 않으려고 생각하였으나 모라비언 친구였던 독일의 경건주의자인 피터 뵐레(Peter Boehler)는 웨슬리에게 설득하기를 자신이 찾고 있는 믿음을 얻을 때까지 이를 위하여서라도 계속 설교를 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경건주의자들의 신학은 내적 구원의 확신에서 오는 영혼을 뒤흔들만한 신앙의 체험으로 기독교 생활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요한 웨슬리의 회심


1738년 5월 24일 저녁 요한 웨슬리는 내적 고민을 거듭하던 끝에 드디어 그가 바라던 구원의 확신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런던의 올더스케이트 거리에 위치한 어느 작은 기도 모임의 참석은 요한 웨슬리의 장래와 그의 사역 방향을 바꾸어 놓게 되었습니다. 그 날의 체험에 대하여 요한 웨슬리는 그의 일기장에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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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가 회심했던 올더스게이트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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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 회심 기념비


“저녁에 마음이 별로 내키지 않았으나 나는 올더스케이트 가에서 모이는 한 교회의 집회에 참석했다.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로마서에 대한 루터의 서문을 읽고 있었다. 8시 45분쯤 되었을 때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역사하심으로써 일어나는 변화에 대하여 설명할때에 내 마음이 이상하게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내가 그리스도를 믿고 있었고 그때에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사하여 주시고 나같은 죄인의 죄마저도 또한 죄와 사망의 법에서 구원해 주셨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일지, 1738년 5월 24일) <계속>


장재웅 목사(워싱턴 하늘비전교회, 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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