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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과 교회의 신앙성숙 위한 ‘라이프라인’ 성경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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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생활을 삶과 연결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성경공부 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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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승규 목사가 지은 ‘라이프라인’, ‘라이프라인Ⅱ’ 교재. ⓒ데일리굿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과 온라인이라는 단어가 일상화됐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복음 전도와 선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각 가정과 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통한 양육과 신앙 성장이 필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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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승규 목사. ⓒ데일리굿뉴스


    작은 개척교회 목사가 저술한 성경공부 교재인 ‘라이프라인’, ‘라이프라인Ⅱ’가 국내와 해외 선교지 등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프라인은 제자양육을 위해 강사용과 성도용으로 ‘라이프라인’(전편)과 ‘라이프라인Ⅱ’(후편) 등 총 4종이다.


    ‘라이프라인(전편)’과 ‘라이프라인Ⅱ(후편)’는 기독교 신앙생활에 필요한 24개 주제로 구성돼 있다. ‘라이프라인’은 기독교 이론, 교회생활, 삶의 적용, 성경읽기, 성경묵상 등을 다루고 있다. ‘라이프라인Ⅱ’는 기독교이론, 신앙생활, 성경암송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 도봉구 학마을교회 심승규 목사를 만나 ‘라이프라인’, ‘라이프라인Ⅱ’ 교재에 대해 들어봤다.


    심 목사는 라이프라인을 출간하게 된 것은 “여러 목회자와 선교사들의 요구와 성령님의 역사로 출간됐다”고 전했다.


    Q. 라이프라인을 저술하게 된 것은?


    A. “교회 여자 성도님이 동사무소에서 봉사를 잘하는 분이 계셨다. 저런 분을 성경공부 잘 시켜서 믿음을 키우면 교회 봉사하는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를 시작했다. 어느 날 새벽 기도 중에 ‘평신도 신학’이라는 음성이 들리며 어떤 말씀이 주어지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기도란 무엇인가? 어떻게 기도하면 되나? 응답은 어떤 방식으로 오는가? 찬양, 예배, 우상숭배 등등도 마찬가지 그런 방식이었다. 그래서 성경을 찾아보며 일일이 이에 대한 대답을 성경에서 찾아 정리한 것이 책이 됐다.


    Q. 성경공부 교재인 라이프라인의 특징은?


    A. 교회 성도의 신앙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목회하면서 체득한 부문을 접목해 저술했다. 그리고 내용이 성경 구절로 일일이 보강돼 있다. 일대일 제자 양육을 비롯해 교회 소그룹 모임 교재나 가정용 성경공부 교재로 매우 적절하다. 어려운 신학적 설명이 없고 초교파적이며 성경 구절로 설명되어 있어 누구나 읽어 보면 쉽게 알 수 있게 돼 있다.


    Q. 라이프라인 교재의 구성은?


    A. 강사용과 성도용이 있다. 강사용은 강의하면서 성경을 찾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강의할 성경 구절이 기록돼 있다. 성도용은 성경을 찾도록 되어 있다. 성경을 찾아야 공부도 되고 또 질문에 대해 확실히 증거적인 대답이 되기 때문이다.


    Q. 라이프라인이 출판되게 된 경위는?


    A. 서울노회 목회자 부부수련회 때에 강의를 했었다. 그때는 책 이름이 ‘기독교 기초신학’이었다. 이 책이 처음 믿는 성도들 대상으로 쓴 책이었는데 강의를 시작하자 성령의 감동으로 목회자들이 은혜를 받기 시작했다. 강의 도중 은혜를 많이 받았던 쌍문동 희락교회 김재박 목사가 이 책을 컴퓨터에 넣어 놓기는 아까우니 여러 교회가 공유하도록 책을 내주겠다고 했다. 결국 1,200만 원을 들여 강사용, 학생용, 중국어판, 영어판 이렇게 4종류의 책을 2017년 9월에 출간하게 됐다. 그런데 책 이름에 신학이란 말이 들어가면 성도들이 공부하기도 전에 질려한다기에 이름을 바꾸기로 하고 기도하는 중 ‘라이프라인’이라는 응답을 받고 책 이름을 그렇게 정했다. 라이프라인은 ‘생명줄’, ‘구명줄’이라는 뜻이 있다.


    Q. 국내에서 라이프라인 교재가 사용되는 곳은?


    A. 2017년도 9월에 ‘라이프라인’(전편)을 내고 2018년도 10월에 ‘라이프라인Ⅱ’(후편)을 내어 총회 현장에 홍보를 했다. 예장 백석총회를 비롯해 합동·통합·고신·개혁총연·합동개혁은 물론 기성, 나성에 소개됐다. 국내에서는 300여 개의 교회에서 성경공부교재로 현재 사용되고 있다.


    진안성결교회와 대천성결교회는 교파가 기성이지만 이 책으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있다. 경남 양산 P교회는 주일학교로부터 중고등부 장년부에 이르기까지 라이프라인을 성경공부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또 이 책을 내주신 서울 쌍문동 희락교회(담임 김재박 목사)도 전교인 주일학교에서 장년에 이르기까지 성경공부교재로 사용해서 성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Q. 해외에서 라이프라인 교재가 사용되는 곳은?


    A. 라이프라인(전편, 후편) 교재는 중국어와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미얀마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등으로 번역돼 수십 개의 국가로 퍼지게 됐다. 이 책은 중국, 동남아, 남미, 아프리카, 러시아 등 각 교회와 선교지, 신학교 등에서 사용하고 있다.


    Q. 선교지에서 라이프라인 교재 효과는?


    A. 선교사들의 요청으로 선교지를 직접 방문해서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라이프라인 교재로 세미나를 진행했었다. 모잠비크 Evergreen Church의 아마릴도 실라스 마가이아 목사는 세미나를 듣고 교회의 리더들에게 이 책을 가르치고 있다는 이메일을 보내왔다. 라이프라인 강의를 통해 15명의 일꾼이 세워졌으며, 그동안 하지 않았던 십일조를 드리며 그들로 인해 교회가 200여 명으로 부흥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다.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는 이 교재로 일대일 양육교재로 사용해서 크게 부흥했다. 모잠비크소망신학교와 소망중고등학교, 스와질랜드 크리스천대학교, 파키스탄의 요한나바드 중고등학교, 미얀마 두란노신학교 등에서 채플교재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중국은 7개 신학교에서 강의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Q. 라이프라인 성경공부 교재의 필요성은?


    A. 한국교회 성도들은 목사들의 설교를 듣는 데 익숙해져 있다. 복음의 도구로 사용할 능력이 부족한 상태에 있다. 무엇하나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는 성도들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정확한 성경적 지식이 없음은 물론 개념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라이프라인으로 성경을 찾아보며 공부하면 개념도 파악하고 신앙성장도 이루며 복음도 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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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2월 모잠비크 ‘라이프라인’ 교재 세미나 후 기념촬영. ⓒ데일리굿뉴스


    한편 김진섭 백석대 평생교육신학원 학장은 추천사에서 “심오하고 복잡한 여러 성경 주제를 명료하고 간결하게, 그것도 성경 본문을 중심으로 펼쳐나간 이 책은 이미 국외 여러 선교현장에서 그 유용성을 입증해 오고 있다”고 적극 추천했다.


    ㈔러브아프리카 이사 겸 70인 기도모임 부회장 김혜문 권사는 추천사에서 “이 책이 신앙생활 전반적인 부분을 알기 쉽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차분히 공부하고 싶은 열망이 꿈틀댄다”고 했다.


    심승규 목사는 세종대 무역학과와 백석대 기독신학대학원, 실천신학대학원, 한국기독총연합회 목회상담대학원에서 수학했다. 현재 중국 북경신학교, 하얼빈신학교, 상해 신학교에 출강한다. 세계선교화요모임 및 아프리카 대륙선교회 이사, 중국 땅끝(WX) 복음선교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저서에 ‘성경공부교재’, ‘바울연구’, ‘비교종교론’, ‘라이프라인’, ‘라이프라인Ⅱ’ 등이 있다.


    라이프라인 성경공부 교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심승규 목사(010-2466-206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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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라이프라인’ 교재 세미나 후 기념촬영. ⓒ데일리굿뉴스



    최생금 교회기자(광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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