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89)구원사적 사무엘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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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제24장 : 다윗이 교만으로 행한 인구조사
삼하24장에는 다윗이 요압을 시켜 인구를 조사한 사건이 기록된다.
(1) 다윗의 인구조사는 교만과 자랑을 위한 것임으로 하나님 앞에 죄가 되었다. 다른 하나님의 말씀 역대상 21장 1절에서 다윗의 인구조사를 <사단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한 것>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다윗은 인구조사가 끝난 후 자신이 한일이 심히 미련한 잘못임을 깨닫고 회개한다. 성공 중에 교만은 아주 필연적으로 사람에게 따라온다. 늘, 늘, 정신 차리고 겸손해야 한다.
(2)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 앞에 징계를 받는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전쟁과 기근과 온 역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도록 하셨고 다윗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구하였고 자신을 하나님께> 맡겼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노라>(삼하24:14절).
(3)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염병이 퍼졌고 하나님의 징계가 내렸고 백성의 죽은 자가 칠만 명이었다.
(4) 다윗은 백성을 치는 천사를 보았고 <나는 범죄하였고, 악을 행하였거니와 이 양 무리는 무엇< 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소서> 회개한다.
(5) 다윗은 천사가 서 있었던 여부스 사람 아라우나의 타작마당을, 은 오십 세겔로 샀고 거기에 제단을 쌓는다. 그리고 이 터는 후에 예루살렘 성전 터가 된다.
1) 다윗의 범죄로 이스라엘 백성이 징계를 받는다. 지도자의 죄는 자신 뿐 아니라 백성에게 재
앙을 가져온다. 지도자들은 늘 경성해야 한다.
2) 다윗의 범죄로 죽은 칠만 명의 억울함을 어찌해야 하는가.
( 민수기 17장,p.261. 억울한 죽음 참조)
구원사적으로 본 사무엘하서
사무엘하서는 사울 왕이 죽고 다윗이 40년간 통치한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1) 다윗 왕은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다윗 왕국은 천국을 예표 한다. 그러나 다윗은 그리스도를 어떤 면에서 예표 할 뿐 그리스도가 아니다. 그에게는 많은 잘못과 약점이 있다. 다윗이 우리아를 죽이고 그의 아내 밧세바를 자신의 아내로 취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긴 죄로 다윗은 하나님께 용서 받았음에도 아주 끔직한 징계를 받았다. 구원 받은 성도의 죄는 그리스도 안에 용서받아 심판의 대상이 아니지만 징계의 대상이 된다. 무서운 징계를 받지 말고 죄를 멀리해야 한다.
(2) 다윗의 위대함은 회개하는 것이다. 성도가 세상 사람과 다른 점은 회개할 수 있고 회개하는 것이다. 받아가는 구원 성화의 과정에서 성도가 늘 회개하며 살아가야 한다.
(3) 다윗은 자신의 성공과 승리가 하나님이 주신 은혜임을 알고 감사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늘 성공과 승리가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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