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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87)다윗이 받는 무서운징계, 하나님의 용서의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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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단 선지자는 하나님이 다윗에게 베푸신 큰 은혜를 말하고 다윗의 죄악을 지적 하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를 말한다.

1. 다윗의 행위는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긴 일이다.

2. 다윗의 집에 칼이 떠나지 않을 것이다.

3. 다윗의 처를 대낮에 다른 사람이 동침할 것이다.

4. 다윗이 밧세바를 통해 얻은 아이가 죽을 것이다.

(8)  다윗은 바로 하나님 앞에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회개한다.

(9) 하나님이 밧세바에게서 난 아이를 치심으로 심히 앓게 되고 다윗은 뜰 안의 땅에 엎드려 식음을 전폐하고 하나님께 기도한다. 아이가 죽는다. 다윗의 수종자들이 이 슬픈 소식이 다윗에게 전해지면 어떻게 할 가 걱정을 한다. 다윗이 알게 된다. 다윗은 일어나 몸을 씻고 의복을 정제하고 하나님 전에 들어가 경배하고 궁에 돌아와 음식을 배설하고 먹는다. 다윗의 수종자들 이 다윗의 이런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다.

다윗이 이렇게 말한다.


<가로되 아이가 살았을 때에 내가 금식하고 운 것은 혹시 여호와께서 나를 불쌍히 여기사 아이를 살려 주실는지 누가 알까 생각 함이어니와 시방은 죽었으니 어찌 금식하랴 내 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저에게로 가려니와 저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삼하12:22-23)


1)  다윗은 자신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고 아이가 죽었지만 하나님의 결정에 경배를 드린다. 믿음은 하나님이 주신 응답이 내 기도와 반대로 되어도 하나님의 응답을 감사하는 것이다.

2) 다윗은 죽은 후 영원한 세계에서 아이를 만날 것을 믿는다. 믿음은 죽어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늘 소망하는 것이다.

3.  다윗이 이 아이의 죽음과 나단 선지자를 통해 들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회개하고 철저하게 회개한 기도문이 시편51편이다.


< (다윗의 시 영장으로 한 노래 다윗이 밧세바와 동침한 후 선지자 나단이 저에게 온 때에)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좇아 나를 긍휼히 여기시며 주의 많은 자비를 좇아 내 죄과를 도 말하소서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기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대저 나는 내 죄과 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 하여 주의 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판단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중심에 진실함을 주께서 원하시오니 내 속에 지혜를 알게 하시리이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나로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듣게 하사 주께서 꺾으 신 뼈로 즐거워하게 하소서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든 죄악을 도말하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나 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 하리이다. 주여 내 입술을 열어주소 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 주는 제사를 즐 아니하시나니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드렸을 것이라 주는 번제를 기뻐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 예루살렘 성을 쌓으소서. 그 때에 주께서 의로운 제사와 번제와 온전한 번제를 기뻐하시리니 저희가 수소로 주의 단에 드리리이다.>(시51:1-19)


1. 참 회개는 내 모든 죄를 하나님께 자복하고 하나님의 인자하신 사랑을 의지하는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용서를 받는다. 다윗은 이 일로 죽지 않았고, 하나님은 나단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이 용서 하셨다고 말한다.

2. 하나님은 다윗을 용서 하셔서 왕권을 지켜주셨고 암몬과의 전쟁에 완전히 승리하게 하셨고 밧세바를 통해 왕위를 이어갈 솔로몬(평화) 여디디아(하나님이 사랑하심)를 얻는다. 그러나 다 윗의 집에는 하나님의 아주 무서운 징계가 뒤 따른다.

사무엘하 13장-19장 : 다윗에게 임한 무서운 징계, 다말을 강간하고 압살롬에게 죽는 암논, 압살롬의 반역, 다윗의 후궁과 강간을 한 압살롬, 압살롬의 죽음, 시무이의 저주

(1) 여기에는 하나님이 다윗에게 내린 무서운 징계로 다윗의 가정과 다윗에게 임한 고난의 사건이 기록된다.1)  다윗의 아들 암논이 이복누이 동생 다말을 강간한다.2)  다말의 오라비 압살롬이 암논을 죽인다.3)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켜 다윗이 울면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 도망하게 되고 압살롬은 아버지의 후궁들을 취하여 백주에 강간한다.4) 다윗은 압살롬의 군대와 싸우게 된다. 이 전쟁에서 압살롬이 죽는다. 이 얼마나 무서운 징계인가.

(2) 다윗의 자녀들 간에 오라비가 여동생을 강제로 통간하는 일이 일어나고 한 아들이 다른 아들을 죽이는 일이 일어나고, 아들이 아버지 다윗에게 칼과 군사를 들어 반역하는 일이 일어나고 아들이 아버지 다윗의 후궁들을 취하여 백주에 강간하는 일이 일어난다. 하나님은 다윗의 죄를 용서하셨지만 다윗의 죄를 철저하게 징계하신다. 하나님이 내리는 징계는 하나님의 용서의 다른 길이다. 하나님의 용서는 법적인 것으로 용서하기 위해 징계가 따라온다. 죄는 이렇게 무서운 것이다. 정신 차리고 멀리해야 한다. (3) 다윗이 압살롬의 반역을 피해 도망할 때 사울의 족속인 시므이가 다윗을 저주하며 욕을 한다. 다윗의 부하 아비새가 시무이를 죽이려 하지만 다윗은 이런 아비새를 말린다. 다윗이 이렇게 말한다.

<저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저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 또 아비새와 모든 신복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저에게 명하신 것이니 저로 저주하게 버려두라> (삼상16:10-11)

다윗은 자신을 저주하고 욕하는 소리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우리는 귀를 열어 사람의 말을 통해서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며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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