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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77)순종이 제사보다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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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서 제15장 : 사울왕의 불순종, 하나님께 버림받은 선고

(1) 사무엘상서 15장에는 하나님이 사울 왕에게 아멜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아끼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다 죽이라고 명하신다. 그러나  사울왕은 아멜렉과의 전쟁에서 크게 승리하고 살진 우양을 진영으로 끌고 오는 죄를 범한 기사가 나온다.


(2) 아말렉 사람들은 이스라엘을 광야에서 해쳤고(출 17:8 이하) 또한 그 죄악이 심각했기 때문에(신 25:18) 하나님은 이 아말렉을 세상에서 진멸하시려고 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말렉을 진멸할 사명을 사울 왕에게 맡기셨다. 사무엘은 사울 왕에게 아멜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아끼지 말고 진멸하되 남녀와 소아와 젖 먹는 아이와 우양과 낙타와 나귀를 죽이라고 명령하고 이 일이 하나님이 명하신 일이라고 말한다. 아말렉 같이 이스라엘 백성의 전진을 막는 일은 하나님 앞에 무서운 죄다. 오늘 세상에서 하나님의 일을 가로 막는 일은 하나님 앞에 무서운 죄가 된다.


(3) 사울왕은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아말렉에게서 살진 우양을 끌고 왔고 사울왕은 이 우양은  하나님께 제사 드리기 위한 것이라고 핑계를 댄다. 사무엘은 사울 왕에게 이렇게 말한다.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 하시겠나이 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 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삼상15:22-23)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제물보다 더 귀하다. 구원받은 성도가 예배를 잘 드리는 것은 성화의 생명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먼저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중에 하나가 예배다.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하면서 헌금 많이 하고 예배 드렸으니 나는 믿음으로 잘 생활한 것이라는 생각은 사울왕의 생각과 같은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다. 성도는 말씀 앞에 순종하며 성화의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한다. 이 일로 하나님은 사울을 왕이 되지 못하게 하신다. 사울은 이 후에도 오랜 동안 왕으로 재임하지만 사울은 영육 간에 병들어 가고 다윗은 위대한 왕으로 성장한다.


사무엘상서 제16장 :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는 다윗


(1) 사무엘상서 16장에는 다윗이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는 사건이 기록된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사울 왕을 버렸노라 말씀하시며, 새 왕에게 기름 부어줄 기름을 뿔에 채워가지고 베들레헴 이새의 집으로 가라고 말씀하신다. 구원은 이새의 줄기에서 나야 한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사11:1)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이사야 11:1,10)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 곧 이새의 줄기에서 나신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을 따라 이새의 막내아들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는다. 

다윗은 기름부음을 받고 여호와의 영(성령)에 크게 감동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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