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목사 구원론강요(55) 개가 짖고 똥냄새나는 노아의 방주:교회 > 성경공부 | KCM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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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구목사 구원론강요(55) 개가 짖고 똥냄새나는 노아의 방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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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세기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제10장


    창세기 6장으로부터 10장까지에는 노아와 그 후손 셈과 함과 야벳의 계보와 하나님이 당시에 관영한 죄를 홍수로 심판하시는 사건, 이 심판에서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셔서 만든 방주를 통한 구원의 사건이 나온다. 이 노아와 방주를 통한 구원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심판과 구원을 가르쳐주시는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다.


    (1) 이 기사에서 노아의 방주에 땅 위에 기식하는 모든 생물들이 다 승선해서 생명을 보존하였는가, 노아가 지은 방주가 얼마나 크기에 이럴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은 하나님이 구원을 가르쳐주시려는 교훈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2) 창세기 6-10장에 나오는 노아와 그 후손의 계보는 결국 창세기 11장에 나오는 아브라함에게 연결된다. 하나님이 죄악은 심판 하시면서 계속 구원의 은총을 노아와 아브라함을 통해 이어가고 계신다.


    (3) 범죄 한 아담의 후손은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계속 번성한다. 그리고 저들은 번성할수록 더욱 더 죄악에 빠져들어 간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신(하나님의 신은 구약에서 성령을 뜻하는 말이다)이 함께 할 수 없는 육체(육이 혼과 영을 지배하는 육 중심의 인간)가 된다. 인간들의 죄는 하나님이 심판하셔야 하는 지경까지 관영(꽉 찬 상태)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은 물과 홍수로 심판하시게 된다. 더 이상 물의 심판은 없을 것이지만 노아의 홍수 심판은 앞으로 주님 재림 시 이 땅에 있을 대 심판을 예표 한다.(계20:1-15) 


    (4) 여기서 우리는 사람의 세 가지 생명에 대한 이해를 해야 한다. 


    원생명(생령체)     헌생명(육체)(중앙점 영:죽은영) 새생명(성화체)(영 : 살아난 영)


    1) 원생명-영이 혼을 지배하고 혼이 육을 지배하는 생령체


    2) 헌생명-육이 혼과 영을 지배하는 육체. 이 때 영은 존재하지만 하나님과 관계가 끊어진 죽은 영이다.


    3) 새생명-구원으로 새 생명 얻은 영(그리스도의 영과 하나 된 영)이 혼과 육체의 영향을 줄이며 점점 더 영의 사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한다. 이것이 성화다. 성화체

                 

    (5) 노아의 방주


    이 방주는 홍수로 모든 기식 있는 생물들이 다 죽어갈 때 노아와 그 가족과 각종 동물들을 구원한다.


    1) 그리스도와 구원의 예표 : 노아의 방주


    이 방주는 죄와 사망과 심판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로 가르쳐주고 있고, 이 방주는 오늘 그리스도의 몸으로 이 땅에 있는 교회를 예표 한다.


    2) 이 방주는 깨끗하고 아름답고 사람이 살기에 좋은 곳은 아니다. 이 방주는 좁은 공간으로 이 안에 많은 짐승들이 함께 있다. 방주 안은 똥 냄새도 나고 짐승우는 소리도 나고 개 짖는 소리가 나는 곳이다. 그래도 이 방주만이 심판에서 생명을 구원하는 유일한 구원선이다.

    세상에 있는 교회는 결코 깨끗하고 아름다운 천국이 아니다. 노아의 방주처럼 냄새도 나고 개 짖는 소리도 들리는 곳이다. 그러나 교회만이 이 세상에서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방주다.

    3) 이 방주 안은 노아, 노아 아내, 세 아들, 세 며느리가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다. 좁은 공간 속에서 시아버지, 시어머니, 삼형제, 세 명의 며느리가 같이 살아가는 곳이다. 

    이렇게 세 아들의 가정이 시부모님과 함께 좁은 공간 속에 같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아름다운 평화와 사랑을 지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교회가 이런 곳이다. 교회 안에는 늘 시어머니도 있고 욕심쟁이 동서도 있는 것 같은 복잡한 구조 속에 교회는 존재한다. 그러나 이 교회만이 인류를 구원 하고 구원을 세상에 전하고 구원으로 사람을 인도하는 유일한 방주다.


    방주 밖은 시원할 수 있지만 홍수가 창일하여 방주에서 나가면 누구라도 죽는다. 교회는 초대 교회로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온전하거나 깨끗하지 않았다. 교회에는 늘 문제와 아픔과 분쟁이 있었었다. 심지어 베드로 및 사도들이 목회하였던 예루살렘교회 마저 구제문제로 헬라파와 히브리파 성도들 간에 분쟁이 있었다. 그러나 이런 교회를 통해 구원의 복음은 전승되었고 세계교회가 탄상했고 지금까지 구원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교회가 아무리 더러워도 교회만이 구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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