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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27)모든 사람의 생명의 한계를 정해 놓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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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고라와 함께 죽은 그 자손들과 가족들의 죽음은 억울하지 않은가. 억울한 죽음에 대한 성경의 대답


    성경에는 한 왕의 죄로 온 백성이 큰 고난에 처하게 되고 많은 백성이 죽게 되는 억울해 보이는 죽음과 고난의 사건이 많이 나온다, 아합 왕의 죄로 이스라엘 땅에는 3년 6개월 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온 백성이 큰 고난에 처하게 되고 다윗의 잘못된 인구 조사로 백성들이 염병으로 7만 명이 죽는다.(삼하24:15) 한 사람의 잘못으로 많은 사람이 죽고 고난에 떨어지는 일은 세상에 늘 있는 일이다. 북한에서 고난 받는 백성들에게 무슨 죄가 있는가. 한 사람의 잘못으로 온 백성 온 나라가 고난에 임하는 것이 역사다. 왜 이렇게 억울한 죽음이 있는가.


    1) 고라와 그 가족을 땅이 삼킬 때 자손들 다 죽지는 않았다. 고라의 후손들은 후에 하나님의 성전의 문지기로 봉사하였고,(대상9:19)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귀한 임무를 수행한다.(대하20:19) 


    2)  왜 이 땅에는 화산 폭발과 쓰나미, 지진, 태풍, 전쟁이 발발하여 죄 없는 많은 사람들이 죽어야 하나. 하나님이 이런 것들을 막으실 수 없는가.

    1.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범죄 후 사람에게 흙으로 돌아가는 육체의 죽음이 왔고, 땅이 저주를 받아 가시덤불이 생기고 미움과 살인과 약육강식의 비극이 왔다.(창3:17-19)


    2. 사람들이 화산폭발로 죽든, 지진으로 죽든, 쓰나미로 죽든 전쟁으로 죽든 한 왕이 범한 죄로 죽든, 이 죽음의 원천은 원죄에서 온 것이다. 이 땅에서 어떤 모양의 죽음이든 죄 없는 죽음은 없다. 다 죄의 값으로 죽는 것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롬6:23)


    3. 세상의 모든 사람의 죽음은 그 사람이 어떤 것을 통해 죽든지, 암으로, 혹은 자동차 사고로, 혹은 강도의 총에, 혹은 전쟁에 죽어도, 그 사람이 너무 빨리 죽는 것도, 너무 억울하게 죽는 것도 아니다. 그 사람의 생명은 거기까지로 정해져 있을 뿐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안에 생명의 날이 다 정해져 있고 모든 사람은 그 시간 까지만 사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신다.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거하게 하시고 저희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하셨으니>(행17:26)


    여기서 연대를 정하셨다는 말은 영어로 appointed times로 appointed라는 단어의 뜻은 결혼 날 자, 약혼 날 자를 정한다고 할 때 쓰는 단어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그 생명의 시간을  appointed 한때까지만 사는 것이다. 


    <그의 날을 정하셨고 그의 달 수도 주께 있으므로 그의 규례를 정하여 넘어가지 못하게 하셨사온즉>(욥14:5)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이 땅에서 아주 일찍 죽는 것이나, 아주 오래 장수하다 죽는 것이나 다 같은 것이다. 인간의 생각으로 누가 어떤 사고로 빨리 죽고 누구는 아주 오래 살았다 하지만 영생하는 영원한 하나님의 시간으로는 다 같은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하루가 이 땅에서의 천년과 같을 수 있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벧후3:8)


    4. 그래서 우리에게 구원이 필요하고 그래서 예수님이 이런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구세주로 오셨고 구원을 완성하신 것이다. 구원만이 이런 모든 죽음의 해결인 것이다. 구원 받은 사람에게는 언제 어떻게 죽어도 그것은 죽음이 아닌 영생의 새로운 시작이다.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의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고전15:53-58)


    예수님 안에 있는 구원은 모든 사망의 권세를 이긴다. 할렐루야.


    3)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에서의 죽음은 모세와 아론의 죽음을 포함하여 고라자손의 죽음이든 각종 질병으로 죽은 죽음이든 다 구원받은 후의(애급에서 해방된 후의) 죽음으로 저들에게도 영생이 있는 것이다.


    4) 하나님은 아론의 제사장 직을 백성들에게 공적으로 확인 시켜주시기 위해 언약궤 앞에 갖다 놓은 12 대표의 지팡이 중 아론의 지팡이에만 하루 밤 사이에 살구나무 싹이 나게 하고 꽃이 피게 하고 살구 열매가 달리게 하는 기적을 행하신다. 그리고 이 지팡이를 언약궤 앞에 가져다 놓게 한다. 후에 아론의 싹 난 지팡이는 언약궤 안에 보관 된다. 언약궤 안에는 십계명을 새긴 돌 판과 만나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들어있다.(히19:4) 


    아론의 싹 난 지팡이는 제사장 권에 대한 하나님의 보장으로 제사장  권은 하나님이 친히 주시는 것임을 보여준다.  이 세상에 어떤 힘 있는 왕도 제사장이 행하는 제사를 드릴 수 없다. 여로보암 왕은 자신이 제단 앞에서 제사를 드리다가  그 손이 말라 거두지를 못했고(왕상13:1-6) 사울 왕은 사무엘 대신 제사를 드리다가 하나님 앞에 버림을 받는다.(삼상13:7-14)


    오늘 교회의 목사직은 제사장 직을 계승한 직으로 목사는 예배를 생명같이 귀하게 여겨야 하고 성도는 목사의 예배 권을 존중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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