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95) 성화의 중심, 성수주일 첫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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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자연적 잉태와 동정녀 탄생에 의해 초래된 성육신
1. 예수님은 성령의 역사에 의해 초자연적으로 동정녀에 의해 탄생했다(마 1:18-2 1:34-35;히 10:5).
2. 성령은 마리아의 복중(腹中)에 잉태된 원인이 되었으며, 그러므로 예수님은 원죄와 상관없는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다.
3. 성령의 초자연적 역사를 통해 예수님은 처녀에게서 나셨다(사 7:14; 마 1:18,20; 눅 1:34-35; 갈 4:4).
4. 동정녀 탄생의 사건을 부인하려는 많은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모두 성경에 기초한 것 이 아니고 이성(理性)에 입각한 것들이다.
5. 그리스도는 죄가 없는 사람이 되시기 위해 성령으로 잉태되었고(아담의 후손으로 안 오고) 사람의 죄를 대신할 완전한 사람으로 오시기 위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탄생해야 했다.
6) 번제는 희생 제물을 온전하게 다 불살라 바치는 제사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자신의 전부를 드려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죄를 다 해결하신 대속의 죽으심을 예표 하는 제사다.
레위기 제 2 장 : 소제의 규례
레위기 제 2장에는 소제에 관한 규례가 나온다. 소제는 곡물 제사로 가난한 백성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다. 아무리 가난해도 먹고 사는 사람은 그 먹는 곡물로 하나님께 제사지내야 한다.
1) 소제를 드리는 방법
(1) 소제 예물은 언제나 고운 밀가루와 기름이어야 했는데 이것들은 가나안 땅의 두 가지 주요 특산품이다(신 8:8)
(2) 제물이 굽지 않은 밀가루일 때에는 기름과 유향을 그 위에 붓고 함께 불살라 제사를 드린다.
(3) 소제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드릴 수 있다. 제물을 굽거나 튀기거나 또는 솥에 넣고 밀가루와 기름을 혼합하여 드릴 수도 있다.
(4) 제물을 드리는 자는 제물을 제사장에게 갖다 주어야 한다. 이는 곧 여호와께로 가져가는 것으로 인정된다.
(5) 제물의 일부분은 제단 위에서 불살라 제사를 드리고, 소제물의 남은 부분은 제사장에게 드린다. 하나님은 이렇게 제사장들에게 늘 양식을 공급하신다.
(6) 희생 제물대신 곡식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소제는 지극히 가난한 백성을 위한 제사로 이 소제에는 반듯이 소금이 들어가야 한다. 소제의 소금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 얻는 예수 그리스도의 변치 않는 언약을 예표 한다.(마26:28)
(7) 소제에 누룩과 꿀을 함께 드리지 말아야 한다. 누룩은 부패의 상징물이고 꿀은 쾌락의 상징물이다.
(8) 모든 소제 물에 소금을 쳐야 한다. 이 소금은 변치 않는 하나님의 언약을 상징한다.
<네 모든 소제물에 소금을 치라 네 하나님의 언약의 소금을 네 소제에 빼지 못할지니 네 모든 예물에 소금을 드릴지니라>(레2:13)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8)
2) 첫 소산물로 드리는 제사
이스라엘 백성은 첫 소산물을 제사장에 가져가야 하고 제사장은 이 소산물에 기름과 유향을 더해 불살라 드림으로 제사 드린다. 신명기 26:2에도 첫 소산물을 하나님께 바치라고 명하여 있다.
3) 레위기 2장의 교훈은 성도는 누구나 아무리 가난해도 하나님께 반듯이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야 한다는 것으로 성도는 성화의 과정에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생활, 첫 것을 바치는 하나님 제일, 하나님 먼저의 신앙으로 살아야 할 것을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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