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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구목사구원론강요(132)완전한 사람, 완전한 하나님이신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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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기 제 25, 26, 27 장 : 미디안의 여인들과 행음, 하나님의 진노


(1) 민수기 25장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디안의 여인들과 행음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고 그래서 염병으로 2만 4천명이 죽게 된 사건과 비느하스가 미디안 여인과 함께 이스라엘 진영에 들어온 시므리와 미디안 여인을 창으로 찔러 죽인 사건을 기록한다.


(2) 애급에서 나온 모든 장정의 죽음


민수기 26장에는 이스라엘 백성들 중 싸움에 나갈만한 20세 이상의 인구를 조사한 사건을 기록한다. 이 인구 조사에서 애급에서 나온 장정 중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한 모든 장정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저들이 우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을 했던, 그대로  저들 모두가 광야에서 죽은 사실을 기록한다.(민26:65) 사람의 말은 무섭다. 말한 대로 화가 임한다.

(3) 민수기 26장에서 인구 계수 후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 얻게 될 땅에 대한 땅을 인

구수에 따라 제비를 뽑아 각 지파별로 분배하라고 명하신다. 지금 가나안 땅은 아직 점령되지 않은 땅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땅을 그 백성에게 어떻게 분배하실 계획을 하고 계신다. 구원 받은 성도들에게 천국은 아직 도착하지 못한 지점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들을 위해 천국을 준비하고 계신다.(요14:2-3)


(4) 민수기 27장: 딸만 있는 가정을 위한 땅 분배의 규례, 모세의 죽음 예고 ,여호수아의 임직

민수기 27장에는 세 가지 사건이 기록된다.


1)  슬로보핫의 딸들의 청원을 따라 아들이 없이 딸만 있는 가정을 위한 땅 분배의 규례가 제정된다. 이스라엘 백성의 땅은 하나님이 지파별로 주신 기업으로, 분배 받은 후 어떤 경우에도 변경되어선 안 된다. 딸만 있는 가정에서 그 딸들은 같은 지파의 남자와만 결혼 할 수 있다. 그래야 딸이 차지한 땅이 다른 지파로 옮겨지지 않게 된다. 모세는 이 문제를 하나님께 물었고 하나님의 말씀 따라 규례를 만든다. 

성도가 성화의 과정에서 성경에 기록 되지 않은 일이 문제가 될 때(이사하는 일, 결혼 하는 일, 직장을 선택하고 사업을 결정하는 일등---) 먼저 하나님께 기도로 물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말씀해 주시지 않아도 내 이익보다 하나님이 더 기뻐하실 쪽으로, 믿음을 지키는데 더 좋은 쪽으로 선택하여 나가야 한다. 


2)  하나님은 모세에게 아비림 산에 올라가서 가나안 땅을 바라보게 하시고 모세의 죽음을 예고하신다. 모세가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간 이유는 므리바에서 바위를 명하여 물이 나게 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바위를 처서 물을 냈기 때문인데 이 일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들어내지 않은 불신앙의 일이라고 하나님이 말씀 하신다.(민20:12)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들어내야 한다. 주기도문의 첫 기도문도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하게 되는 것이다.3) 


모세는 자신을 대신할 지도자를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지명하여 세우신다. 하나님의 일은 어느 한 사람이 다 할 수 없다. 모세 대신 여호수아가 준비 된 것 같이 내가 아니어도 하나님의 사역은 다른 사람을 통해서 반듯이 이루어진다. 교회 일을 하는 중 누구도 나 아니면 안 된다는 교만을 부려서는 안 된다.


민수기 제 28장 29장 30장 : 상번 제물에 관한 규례, 매 월삭에 드리는 제물, 유월절에 드리는 제물에 대한 규례


민수기 28장에는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드리는 상번 제물에 관한 규례, 매 월삭에 드리는 제물, 유월절에 드리는 제물에 대한 규례가 기록된다. 민수기 29장에는 나팔절과 대 속죄일에 드리는 제사에 대한 규례, 초막절에 드리는 제사와 제물에 대한 기사가 기록 된다.

민수기 30장에는 서원에 관한 규례가 나온다.

(1) 모든 제물은 흠 없는 것이라야 한다. 이것은 흠 없는, 곧 원죄가 없는 예수님만이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할 수 있는 것을 예표 하는 것이다.


1) 그리스도의 무죄성, 그리스도가 완전한 하나님으로, 완전한 사람이셔야 한 이유


1. 그리스도의 무죄성은 많은 학자들이 부정했다(Martinean, Irving, Menken, Holsten, Pfleiderer).

2. 그러나 성경 자체가 그리스도의 무죄 성을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눅 1:35; 요 8:46, 14:30; 고후 5:21; 히 4:15, 9:14; 벧전 2:22; 요일 3:5).

3. 그리스도가 원죄 없이 사람이 되기 위해 성령으로 잉태하셨고(마1:18,20,23, 눅1:27-37,히10:5)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다. 그리스도의 성령 잉태는 그리스도의 무죄성과 그리스도의 신성을 나타낸다.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은 그리스도의 인성을 나타낸다.(마1:18,20,23, 눅1:27-37)

4. 성령은 마리아의 복중(腹中)에 잉태된 원인이 되었으며, 그러므로 예수님은 죄와 상관없는 하나님의 아들로 오시게 되었다.

5. 성령의 초자연적 역사를 통해 예수님은 처녀에게서 나셨다(사 7:14; 마 1:18,20; 눅1:34-35; 갈 4:4).

6. 동정녀 탄생의 사건을 부인하려는 많은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모두성경에 기초한 것 이 아니고 이성(理性)에 입각한 것들이다.

7. 동정녀 탄생의 사건이 교리적으로 중요한가 하는 질문은 계속되었다.


Brunner는 동정녀 탄생 교리를 부정하고 예수님의 탄생은 자연적이라 주장했다. 

Barth는 동정녀 탄생의 기적을 인정하고 성령의 잉태를 통해 무죄한 분으로 오셨으며, 마리아에게 태어나심으로 피조성을 입게 되었다고 보았다.  


그리스도는 무죄하게 사람이 되시기 위해 성령으로 잉태되었고,(아담의 후손으로 안 오고) 사람의 죄를 대신할 완전한 사람으로 오시기 위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야했다.


(2) 그리스도의 이성(二性)의 필요성


1)  인성(人性)의 필요성  

1. 사람이 범죄 하였음으로 반드시 사람이 형벌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이 형벌의 보상은 신체와 영혼의 수난을 함께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야 한다(요 12:27; 행 3:18; 히 2:14, 9:22; 롬 4:25, 5:6-8; 갈 1:4; 벧전 2:24, 3:18; 사 53:5; 고후 5:14, 17; 고전 15:3).

2. 그리스도는 사람이 빠지기 쉬운 모든 연약성을 함께 취하시어 사람이 타락한 하강의 심연까지 내려가셔야만 했다(히 2:17, 18).

3. 그리스도는 무죄한 사람이라야 했다. 죄인인 사람을 속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가 무죄하셔야 한다.

4. 그리스도는 인간의 연약함을 체휼하시기 위해 인성이 필요했다(히 2:17, 18, 4:15-5:2).

5.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서가 아닌 사람으로서 그를 따르는 사람에게 모본을 보이셔야 했다(마 11:29; 막 10:39; 요 13:13-15; 빌 2:5-8; 히 12:2-4; 벧전 2:21).


2) 신성(神性)의 필요성


1. 그리스도가 중보자가 되시기 위해서는 사람인 동시에 필연적으로 하나님이라야 한다. 그가 완전한 제사장인 사람으로 사람의 죄를 대신하고 하나님으로서 인간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신성을 가져야 했다.

2.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진노를 대신 받는 인간이 되어야한 것 같이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 인류를 율법의 저주에서 해방시키시고 이 일을 사람에게 적용시키기 위해 신성을 가져야 했다. 

(3) 민수기 28,29,30장 뿐 아니라 성경은 아주 여러 번 반복하여 제사와 제물에 관해 말씀한다. 제사, 제물 절기에 관한 말씀은 모두 흠 없는 어린 양이신 그리스도 안에만 있는 구원을 가르쳐주는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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