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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굿뉴스] 여의도침례교회, 성탄트리로 시민·의료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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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가 어느새 한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여의도침례교회가 성탄트리에 불을 밝히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의료진들을 위로했습니다. 조유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힘찬 박수 소리와 함께 성탄 트리에 불이 켜졌습니다. 화려한 장식과 조명으로 여의도침례교회 앞마당을 메운 트리는 지나던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여의도침례교회는 모두가 어려운 이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찬규 장로 / 여의도침례교회)

    "코로나로 인해서 어렵고 힘든 처지에 놓인 모든 분들에게 위로가 되고 예수님의 참 사랑을 전하는 불꽃이 됐으면 합니다."


    여의도침례교회는 이날 방역 일선에서 헌신하는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국명호 목사 / 여의도침례교회)

    "생명의 빛을 비추시기 위해서 임마누엘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이 빛을 발하는 이 복된 자리를 뜻 깊게 하기 위해서 코로나19를 위해서 헌신하시는 선별진료소를 후원하고 사랑을 나누는 자리를 함께 갖게 됐습니다."


    후원금은 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동작구보건소와 영등포보건소, 여의도성모병원, 성애병원 등 총 4곳에 500만원씩 전달됐습니다. 


    (이현재 보건기획팀장 / 동작구보건소)

    "어려운 시기에 여의도침례교회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근무하시는 분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 드리고, 선별진료 업무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겨울철 방한용 조끼를 구매해서…"


    여의도침례교회와 성도들의 정성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과 의료진들에게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GOODTV NEWS 조유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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