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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두 달 만에 주일 대면예배 재개.."새신자 된 기분" > KCM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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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S노컷뉴스] [한국] 두 달 만에 주일 대면예배 재개.."새신자 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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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면서, 전국 대부분의 교회들이 주일 대면예배를 재개했다.


    두 달여 만에 교인들이 예배당에서 함께 예배드리면서, 교회는 모처럼 활기를 띄었다.


    방역 단계가 완화된 이후 첫 주일을 맞은 서울 세신교회. 예배시간에 맞춰 교인들이 교회를 찾았다.


    마스크를 낀 채 교회에 온 교인들은 발열을 체크하고 예배당으로 들어갔다. 차를 가지고 온 교인들도 차 안에서 발열과 신원을 확인했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다 교회에서 주일을 맞게 된 교인들은 예배에 대한 기대감에 다소 상기된 표정이었다.


    3-4개월만에 교회에 나왔다는 최승원 권사는 "마치 새신자가 된 기분이다. 계속 영상으로만 예배를 드리다가 오랜만에 나오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청년 이수빈씨도 "가족들과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렸는데, 다시 나와서 예배당 공간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목회자와 교인들은 함께 모여 예배하게 된 것을 감사했다.


    세신교회 김종구 담임목사는 "이렇게 다시 만나게 된 것이 기적이다. 하나님께서 다시 모아주심을 감사한다" 며 교인들과 함께 감사의 박수를 올렸다.



    CBS노컷뉴스 천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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