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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 “뉴 노멀 시대, 소망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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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애틀랜타 중앙일보| 작성일2021-01-29 | 조회조회수 : 8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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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협 새해 첫 정기총회 개최

    세미나·기도회·복음화대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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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스와니 코람데오교회에서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임원들이 한 자리에 섰다. 왼쪽부터 이순영 장로(회계), 김상민 목사(부회장), 백성봉 목사(회장), 이문규 목사(서기), 송지성 장로(부회계).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백성봉 목사)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소망을 갖고 목회하자고 결의했다. 교협은 지난 28일 스와니에 있는 코람데오교회에서 2021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교회 11곳이 참석했으며 1부 예배와 2부 회무 처리 순서로 진행했다.


    1부 예배에서는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된 김상민 목사가 ‘뉴노멀(New Normal)’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교회가 위축되는 게 안타깝다”면서 “우리 삶에 새로운 동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움의 시간을 지내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망”이라며 “이스라엘을 회복시키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소망을 붙들고 살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교협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계획한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했다. 남궁전 전 회장은 2020년 사업 결산 보고에서 “하나님의 계획을 많이 세웠으나 았으나 하나님이 원하신 것만 이루신 줄 믿는다”면서 “팬데믹으로 속상한 일이 많았지만, 우리가 아닌 하나님이 주인이시니 하나님 뜻대로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2020년 잔고 1만2112달러 69센트는 2021년 예산으로 이월했다. 2020년 회계 감사를 맡은 류도형 목사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돕는 기부금 1만 달러가 독지가의 익명 요구로 인해 누락된 부분을 확인, 시정했다”면서 “추후 모든 기부금은 교협 회계를 통해 일반 회계 수입, 지출, 은행 스테이트먼트에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백성봉 회장은 2020년에 봉사한 남궁전 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참석하지 않은 김성범 전 총무에게 별도로 선물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교협은 2021년 새 사업 계획안을 발표했다. ▶5월 가정의 달 특별 세미나 ‘가정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주제 미정) ▶6월 한국과 미국을 위한 기도회 ▶7월 코로나19에 대한 포럼 ‘팬데믹 시대의 교회와 교회의 미래’(주제 미정) ▶10월 복음화 대회 등이다. 회원들은 계획안을 동의와 제청으로 통과시켰다.


    백성봉 회장은 “코로나19 시대에도 협회가 교회와 커뮤니티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면서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실천하는 한 해를 보내겠다”라고 전했다.


    ▶2021년 교협 임원= 회장: 백성봉 목사, 부회장: 김상민 목사, 평신도 부회장: 박민규 장로, 총무: 박정근 목사, 서기: 이문규 목사, 회계: 이순희 장로, 부회계: 송지성 장로, 이사장: 이제선 목사, 서기: 남궁전 목사, 감사: 김성구 목사, 김순영 장로


    배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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