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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 NAKS,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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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뉴욕 중앙일보| 작성일2021-01-21 | 조회조회수 : 6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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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5~17일 필라델피아서 정기총회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이끄는 한국어 교육’ 주제

    지난 8~9일 임원진·회장단 온라인 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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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위한 온라인 연석회의에서 참석자들이 하트 모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총회장 김선미) 임원진과 14개 지역협의회 회장단이 지난 8·9일 이틀간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위한 연석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준석 NAKS 이사장·임병애 동중부지역 선출 이사·한상신 주미대사관 교육관·이선호 재외동포재단 주재관·강경탁 워싱턴 교육원장·하형록 NAKS 창립 40주년 학술대회 기금 모금 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NAKS 사업 방향과 오는 7월 15~17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준비하기 위한 모임이다.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한국어 교육’이란 주제로 40년 역사를 지닌 NAKS의 오늘날 역할과 발전을 위해 미국은 물론 대한민국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교육 관련 기관과 연계해 이뤄진다.


    특히, 한국학교 교사들이 미래 시대를 열어가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는 동시에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갖는 교육 전문가로 거듭나는 학술대회로 계획됐다.


    또한 분야별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 교사들이 학술대회에서 배우고 익힌 내용을 통해 좀 더 발전된 교육으로 이끌어내며, 교육 현장에서 온라인 수업으로 활용하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선미 총회장은 연석회의 개회식에서 “지금 우리는 변혁을 이뤄가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며“ 한국학교의 역할에 대한 논의는 미래 한국학교 발전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준석 이사장은 “그동안 헌신적인 교사들의 역할이 앞으로 미래의 40년을 바라보며 더 나은 후세들의 성장으로 결실을 맺게될 것”이라고 격려했고, 한상신 주미대사관 교육관은 “지금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어려운 상황에서 NAKS와 교사들의 적극적인 온라인 수업 대처 능력으로 그동안 노력의 진가를 가감없이 보여줬다”고 치하했다.


    이어 이사회·20대 집행부 사업 보고와 14개 지역협의회 사업 발표 및 토론 그리고 집행부 각 임원진의 사업 활동·진행 과정 등이 소개됐다.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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