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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정신건강협회, 제9회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주제는 “'오해'가 아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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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11-06 | 조회조회수 : 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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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토요일 무료 진행, 한국 소통 전문가 박재연 소장 주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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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정신건강협회(Korean American Wellness Association, KAWA)가 오는 11월 14일(토) 제9회 한인정신건강협회 컨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컨퍼런스의 주제는 “'오해'가 아닌 '연결'”이다. 협회는 가정과 직장,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도 대화가 어긋나고 마음이 멀어지는 경험이 적지 않다는 점에 주목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대화 방법인 '연결의 대화'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주제 강연은 한국에서 활동 중인 소통 전문가 박재연 소장이 맡는다. 박 소장은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이자 한신대학교 대학원 죽음교육상담전공 교수로, 사람들이 건강하게 말하고 듣는 방법을 다시 배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연결의 대화' 프로그램을 통해 대화 훈련과 갈등 중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외상 상담과 외상적 경험 연구에도 힘쓰고 있다. 조직 내 상하 관계와 동료 간 피드백 문화를 회복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 『사실은 사랑받고 싶었어』, 『조용한 회복』, 『엄마의 말하기 연습』, 『사랑하면 통한다』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가 대화에 실패하는 이유를 살펴보고,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는 자기인식부터 상대방의 관점과 필요를 헤아리는 공감적 경청, 비난과 평가 대신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명료하게 전달하는 표현 방법까지 단계적으로 다룬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오해와 갈등의 순간에도 관계를 단절하기보다 이해와 협력으로 나아갈 수 있는 대화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미 서부 시간 기준 오후 4시, 중부 오후 6시, 동부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참가 등록은 무료이며, 협회는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권장하고 있다. 등록은 협회 웹사이트(www.kawahelp.org) 또는 홍보 포스터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한인정신건강협회 관계자는 "정신 건강은 결국 관계 안에서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가족과 직장, 지역사회 안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연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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