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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IN2교회 21주년 부흥집회 개막…”교회는 도시의 평안을 위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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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10-29 | 조회조회수 : 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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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머 브루클린교회 데이비드 리 목사 "자체 성장에만 머물지 말고 지역사회 회복에 헌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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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2교회(담임 심상현 목사)가 창립 21주년을 맞아 '주는 이 도시의 주'를 주제로 부흥집회를 열고 있다. 집회는 지난 27일(화) 시작돼 30일(목)까지 이어진다. 첫날 말씀은 데이비드 리 목사(리디머 브루클린교회 담임)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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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집회는 찬양팀의 찬양 인도와  조엘 김 목사(EM담당)의 사회로 문을 열었고, 이윤주 집사가 기도를 맡았다. 리 목사는 ‘How Do Flourish in the City’라는 제목으로 예레미야 29장 4~14절을 본문 삼아 '이 도시의 하나님(God of This City)'을 전했다. 그는 교회가 자체 성장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의 평안과 회복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이 나를 이 도시에 보내신 이유를 물어야"


리 목사는 성도들이 도시에서 살아가는 이유를 직장과 학업, 개인적 성공에서만 찾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자신을 그곳에 보내신 목적이 무엇인지 물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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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대하는 태도에도 균형이 필요하다고 했다. 세상과 단절된 채 살거나 도시의 물질주의와 경쟁 문화를 무비판적으로 따르는 대신,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이웃의 평안과 번영을 추구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리 목사는 예레미야 29장에서 하나님이 바벨론에 끌려간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라"고 하신 점을 짚었다. 그는 성경이 말하는 '샬롬'이 단순한 평화를 넘어 사회·경제·육체·영적 영역을 아우르는 온전한 회복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웃의 어려움에 무관심하면서 자신만 잘되기를 바랄 수는 없다며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이스라엘의 적대국이었던 바벨론의 평안을 구하라는 명령처럼, 그리스도인은 자신과 다른 이들까지 사랑하고 섬겨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십자가의 사랑과 용서가 이런 삶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라고 덧붙였다.


"복음은 말로만이 아니라 구체적 섬김으로"


리 목사는 교회의 사명이 예배당 안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복음은 말로 선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웃을 위한 구체적인 섬김으로 드러나야 하며, 도시의 유익을 추구할 때 교회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투자은행 출신 목회자의 개척 이야기


리 목사는 뉴욕대에서 공부한 뒤 투자은행에서 일하다 목회자로 부름받았다. 리디머 다운타운교회에서 10여 년간 사역한 뒤, 비기독교인과 교회를 떠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리디머 브루클린교회 개척에 나섰고, 이 교회는 2025년 공식 출범했다.


그는 개척 과정에서 대규모 예배를 먼저 마련하기보다 지역사회를 위한 기도와 소그룹 모임으로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약 20명의 핵심 구성원이 2년가량 준비한 뒤 출범팀과 함께 교회를 시작했으며, 이후 주일예배 참석자는 약 400명으로 늘었다.


찬양과 기도로 헌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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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후반부에는 참석자들이 찬양과 기도로 뉴욕에서의 삶과 사역을 지역사회를 섬기는 데 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또 IN2교회와 리디머 브루클린교회가 경쟁하기보다 협력해 브루클린 지역의 복음 전파에 힘쓰도록 함께 기도했다. 집회는 찬양 인도자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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