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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 아틀란타 벧엘교회, 창립 11주년 기념 부흥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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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10-28 | 조회조회수 : 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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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목사 "외형적 성장보다 본질적 믿음을 점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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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목사 이혜진)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10월 23일(금)부터 25일(주일)까지 '믿음으로 새롭게'를 주제로 기념 부흥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에는 김병삼 목사(만나교회 담임)가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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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인 23일 오후 8시, 찬양팀의 인도로 문을 연 집회는 이혜진 목사의 사회와 기도로 이어졌다. 레이디스 앙상블의 특송 후 단에 오른 김 목사는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본문으로 '믿음 점검하기'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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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 수가 늘어나는 것을 성공으로 착각했습니다"


김 목사는 대형교회를 이끌며 겪은 외형적 성장과 그 이면의 공허함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교인 수가 늘어나는 것을 성공으로 여겼던 과거를 돌아보며, 참된 믿음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게 된 계기를 나눴다. 이어 연초 성도들과 함께한 '믿음 점검' 시리즈의 배경을 소개하며, 눈에 보이는 성과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선 신앙의 본질을 살피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십자가는 단순한 고통이 아니라 하나님과 더 깊어지는 길"


김 목사는 십자가를 고통이나 질병으로만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자신의 투병 경험과 손녀와의 일화를 들려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과 더욱 깊고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는 것이 곧 십자가의 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원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하려는 '자판기식 신앙'을 경계하면서, 고난은 하나님이 우리를 붙드시는 은혜의 통로임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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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졌다는 자부심이 교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는 십자가를 진다는 자부심이 타인을 정죄하거나 스스로 의롭다 여기는 교만으로 변질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는 사도 바울의 고백을 되새기며, 십자가를 진정으로 통과한 사람은 자신의 의로움을 자랑하기보다 형제의 아픔을 먼저 살피는 겸손을 갖게 된다고 전했다.


"하나님은 의심할 분이 아니라 전적으로 신뢰할 분"


김 목사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이해되지 않을 때 혼란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라면서도, 하나님은 결코 의심의 대상이 아니라 전적으로 신뢰해야 할 분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의 뜻을 관철하려는 신앙은 결국 노동과 다를 바 없다며,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을 믿고 그 안에서 참된 평안과 안식을 누리는 삶을 당부했다. 끝으로 모든 성도가 각자의 삶에서 믿음을 점검하고 새로워지기를 축복하며 말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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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혜진 목사의 인도로 결단의 찬양을 드린 뒤, 축도로 첫날 집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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