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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퀸즈장로교회 제4대 최영현 담임목사 위임감사예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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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10-19 | 조회조회수 : 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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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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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교계를 대표하는 교회 중 하나인 퀸즈장로교회(Queens Presbyterian Church)가 10월 18일(주일) 오후 5시 본당에서 제4대 담임목사 최영현 목사 위임감사예배를 성대하게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교회의 머리 되신 그리스도,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엡 3:21)라는 표어 아래 교단 관계자와 성도, 뉴욕 교계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은혜 가운데 진행됐다.


위임국장 임병순 목사는 위임기도를 통해 위임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목사와 성도가 하나님과 교회 앞에서 다짐한 서약은 오직 성령의 도우심과 은혜로만 지켜질 수 있음을 고백했다. 


임 목사는 위임받는 목회자가 성령의 능력과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말씀을 바르게 선포하고 양 떼를 돌보며 복음의 진리를 파수하기를 간구했다. 아울러 성도들 역시 인간적인 모습을 넘어 진리 안에서 목회자와 기쁨으로 동역하고 겸손히 하나 되기를 기도하며, 교회의 진정한 머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기억하고 목사와 성도 모두가 충성스러운 청지기로 바로 설 것을 소망했다.


최영현 목사는 답사에서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서부에서 26년간 이어온 이민 생활을 뒤로하고 아무 연고도 없는 뉴욕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뜻은 오직 하나님만을 철저히 의지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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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목사는 사람이나 개인의 경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퀸즈장로교회 성도들을 섬기는 주의 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번 위임예배의 본질은 이 교회의 참된 주인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는 데 있다”며 자신은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작은 목동’으로서 맡겨진 양 떼를 사랑으로 돌보고, 시대와 세대가 바뀌어도 진리의 말씀과 복음이 살아 역사하는 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을 마음껏 예배하고 말씀 안에서 성장하며 주님 다시 오시는 날까지 열방에 복음을 선포하는 공동체로 함께 서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1부 예배는 임병순 위임국장 사회로 허경화 원로장로의 대표기도와 당회서기 홍성익 장로의 성경봉독(왕하 2:1-15)에 이어 다민족연합찬양대의 ‘Way Maker’ 찬양이 울려 퍼졌다. 


KAPC 총회장 최해근 목사는 ‘능력과 아픔’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목회의 본질을 강조했다. 최 총회장은 엘리야와 엘리사의 본문을 통해 “목회는 단순히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맡기신 길을 끝까지 걷는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엘리사가 구한 ‘갑절의 능력’은 개인적 능력이 아니라 소명을 온전히 짊어지겠다는 결단의 표현이며, 목회자에게는 영광스러운 순간뿐 아니라 피할 수 없는 아픔과 고독의 순간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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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교회의 주인은 목사나 당회가 아닌 바로 하나님”이라며 목회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로서 오직 하나님의 뜻을 묻고 따라야 한다고 권면했다. 시대와 환경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존재이므로 목회자와 교회가 그 하나님을 의지해 복음 안에서 끝까지 함께 걸어갈 것을 축복했다.


2부 위임예식은 임병순 위임국장 집례로 진행됐다. 최영현 목사는 하나님과 성도들 앞에서 목사의 직무를 충실히 다하고 복음 사역에 근신 단정할 것을 엄숙히 서약했다. 교인들 역시 최 목사를 담임목사로 받아들이며 존경과 사랑으로 가르침을 따르고 사역을 적극 도울 것을 함께 서약했다. 위임기도와 위임공포 후 뉴욕노회 노회장 이영상 목사가 위임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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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면의 시간에는 뉴욕노회 이규본 목사가 위임목사에게, 필라영생장로교회 원로목사 이용걸 목사가 교인들에게 각각 메시지를 전했다. 이규본 목사는 참된 목회의 형통함은 세상적인 성공이나 인기가 아닌 ‘하나님과의 동행’과 ‘성경적 지혜’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하며, 요셉과 이사야의 말씀을 인용해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기에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임을 상기시켰다. 


이용걸 목사는 퀸즈장로교회가 북미주 개혁주의 신앙의 본이 되는 교회임을 강조하고, 성도들이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담임목사의 사역에 기쁨으로 순종하고 복종하는 신실한 협력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목회자가 근심 없이 성령과 말씀으로 충만해 사역할 수 있도록 성도들이 든든한 디딤돌이자 희생적인 동역자로 설 것을 권면했다.


3부 축하와 감사 순서에서는 M2G Ministries 대표 노창수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노 목사는 52년의 신앙 역사와 전통을 지닌 퀸즈장로교회에 최영현 목사가 제4대 위임목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축하하며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남기기보다 예수 그리스도처럼 ‘사람과 제자’를 남기는 목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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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 박신일 목사(그레이스한인교회 설립 은퇴), 류응렬 목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이원준 목사(남가주사랑의교회) 등 교계 주요 인사들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다.


KAPC 임시노회장 이종원 목사가 열쇠를 증정하고, 남·여선교회 대표들이 꽃다발을 전달했다. 최영현 목사의 답사 후 지난 1년간 임시담임을 맡아 수고한 김도현 목사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별활동위원회의 특송과 수석장로 송동율 장로의 광고, 찬송가 331장 합창에 이어 뉴욕노회 노회장 이영상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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