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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설립 53주년 부흥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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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10-19 | 조회조회수 : 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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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싱톤중앙장로교회(담임 류응렬 목사)가 설립 53주년을 맞아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개최했다. 이번 부흥회는 15일(목)부터 18일(주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인 김지찬 목사가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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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주일) 오전 10시 예배는 쉐키나 찬양팀의 찬양 인도로 시작됐다. 이어 한종건 장로가 기도하고, 카리스 찬양대가 찬양을 드린 뒤 김지찬 목사가 ‘삼각형의 삶을 살라: 신앙고백, 예배 그리고 예물’(창세기 28:16-2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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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현대 교회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과제로 ‘신앙의 세대 계승’을 꼽았다. 그는 “현재 세대가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하지 못한다면 한 세대 만에 신앙이 멸절될 위험이 있다”며 신앙 전수의 긴급성을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십일조 폐지론에 대해서도 성경적 본질을 짚었다. 김 목사는 십일조를 단순한 율법적 규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는 자의 자발적인 신앙 고백”이라고 정의했다. 특히 야곱이 베델에서 드린 서원을 예로 들며, 신앙 계승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조상들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됨을 경험하는 과정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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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는 신앙인의 올바른 삶의 태도로 세 가지 요소를 포함한 ‘삼각형의 삶’을 제안했다.


첫째, 신앙 고백이다. 입술로 하나님을 주인이라 시인하고 모든 결정의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는 삶이다.

둘째, 예배다.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 두는 구체적인 행위이자 결단의 시간이다.

셋째, 예물이다. 마음의 무게 중심을 보여주는 지표로,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다”는 말씀처럼 물질을 하나님께 드림으로 세상의 노예가 아닌 하나님의 은혜 질서에 동참함을 선언하는 것이다.

김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선순위를 바로 세우고 정기적인 헌신을 통해 하나님을 주인으로 고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며, 성도들에게 자원하는 마음으로 신앙 유산을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것을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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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배는 류응렬 목사가 결단의 찬양을 인도한 뒤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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