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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 샬롬생명의전화, 제27기 상담봉사원 20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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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10-06 | 조회조회수 : 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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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평안교회서 수료감사예배 개최… 송금관 목사 “사람을 살리는 말, 들을 줄 아는 귀에서 시작”

365일 매일 오후 3시~새벽 5시, 한인사회 아픔 듣는 ‘생명의 통로’ 역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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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생명의전화(원장 박다윗 목사)가 지난 9월 29일 미주평안교회에서 ‘제27기 상담봉사원 훈련세미나 수료감사예배’를 드리고, 외롭고 고통받는 이웃을 섬길 신임 상담봉사원 20명을 배출했다.


이날 정규 교육과정을 마친 20명의 수료생들은 상담봉사원으로서 고통받는 이웃의 아픔을 품고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사명을 감당할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원장 박다윗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 평강교회 송금관 목사는 이사야 50장 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이 깨우치시는 귀’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송 목사는 설교 서두에서 ‘27’이라는 숫자의 상징적 의미에 주목했다. 그는 “신약성경이 총 27권으로 구성되어 있듯, 제27기 수료생들이 신약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고통 속에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신실한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송 목사는 상담 사역의 본질로 ‘경청’을 제시했다. “상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급하게 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를 깊이 들어주는 것”이라며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혀에 앞서 귀를 먼저 깨우치신다. 사람을 살리는 말은 들을 줄 아는 귀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상담봉사자가 직접 사람을 구원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라며 “우리는 아픈 이들이 주님의 손을 붙잡을 수 있을 때까지 그 곁을 지켜주는 존재”라고 정의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귀와 마음을 품고 누군가의 눈물과 외로움에 귀 기울이는 ‘생명의 통로’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원장 박다윗 목사는 수료생들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상담봉사는 단순한 전화 응대를 넘어, 외롭고 힘든 이들에게 소망과 위로를 전하는 숭고한 생명 사역”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수료생들은 엄숙한 상담봉사원 선서를 통해 겸손과 사랑으로 섬길 것을 결단했으며, 예배는 송금관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인사회의 아픔을 들어온 샬롬생명의전화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이튿날 새벽 5시까지 상담 사역을 펼치고 있다.


상담 전화: (213) 480-0691

상담 시간: 매일 오후 3시 ~ 새벽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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