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 아틀란타 새교회 가을부흥회… 김동호 목사 "자녀 교육의 열쇠는 기다림과 신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GA] 아틀란타 새교회 가을부흥회… 김동호 목사 "자녀 교육의 열쇠는 기다림과 신뢰"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GA] 아틀란타 새교회 가을부흥회… 김동호 목사 "자녀 교육의 열쇠는 기다림과 신뢰"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10-05 | 조회조회수 : 16회

본문

부모를 위한 자녀 교육 특강서 '한 달의 법칙'·'이삭 줍기 운동' 소개



143f2a51fb8c8edddcf61976e57e7ade_1791235210_2054.gif
 

아틀란타 새교회(담임 조영천 목사)가 김동호 목사(높은뜻 숭의)를 강사로 초청해 10월 2일(금)부터 4일(주일)까지 가을부흥회를 열었다.


부흥회 기간 중인 3일(토) 오후 1시에는 부모를 위한 자녀 교육 특강이 마련됐다. 이날 김 목사는 "강압적 훈육 대신 기다림과 신뢰가 자녀 교육의 열쇠"라며,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인내와 존중의 태도를 당부했다.


돌발 행동 앞에서는 '한 달의 숙고'

김 목사는 자녀가 갑작스러운 행동을 하거나 외모에 변화를 보일 때 즉각 반응하기보다 한 달 동안 충분히 생각해 볼 것을 권했다. 감정이 앞선 명령은 아이의 반발심만 키울 뿐이라는 이유에서다.


그는 둘째 아들의 귀걸이와 청년들의 염색 머리를 처음 보았을 때도 곧바로 지적하지 않고, 기도로 마음을 가다듬으며 자신의 편견을 내려놓았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아이들은 스스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게 되었고, 부모와의 신뢰도 한층 깊어졌다고 밝혔다.


"예수님도 문 밖에서 기다리신다"

김 목사는 요한계시록 3장 20절을 인용하며 부모의 역할을 새롭게 짚었다. 그는 "하나님도 사람의 마음을 억지로 열지 않고 문 밖에서 기다리시는데, 하물며 부모가 자녀의 마음을 강제로 바꾸려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아무리 옳은 말이라도 강압적으로 전하면 오히려 독이 된다는 것이다. 김 목사는 자녀가 스스로 마음을 열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교육의 핵심 원리라고 설명했다.


143f2a51fb8c8edddcf61976e57e7ade_1791235297_4174.gif
 

삶으로 가르치는 경제와 나눔

김 목사는 자녀에게 물질의 소중함과 나눔을 가르치기 위해 실천했던 '이삭 줍기 운동'도 소개했다. 단순히 용돈을 주는 데서 그치지 않고, 아이가 직접 나눔을 실천하게 함으로써 나눔이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의 일부가 되도록 이끌었다는 것이다.

이 운동은 형편이 나아져 자녀에게 컴퓨터를 사 줄 여유가 생긴 때, 오히려 가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떠올리며 시작한 가정 교육이었다고 그는 전했다.


신앙 교육은 가르침보다 사랑이 먼저

끝으로 김 목사는 신앙 교육의 뿌리는 부모의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자신이 어린 시절 교회를 좋아하게 된 계기도 선생님의 따뜻한 포옹이었다며, 부모가 먼저 아이를 안아 주고 친구가 되어 줄 때 비로소 아이들이 부모의 신앙과 가르침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