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LA 한인단체들, 11월 3일 중간선거 앞두고 합동 유권자 등록 캠페인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 KCMUSA

[CA] LA 한인단체들, 11월 3일 중간선거 앞두고 합동 유권자 등록 캠페인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본문 바로가기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홈 > 뉴스 > 지역교계뉴스 Local News

[CA] LA 한인단체들, 11월 3일 중간선거 앞두고 합동 유권자 등록 캠페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KCMUSA| 작성일2026-09-30 | 조회조회수 : 13회

본문

10월 5~19일 코리아타운 플라자서 합동 캠페인

LA한인회·한미연합회·한인상의·이웃케어 등 참여

“후보·주민발의안 꼼꼼히 살펴 한인 목소리 내야”


881da4894261115764fb00ae786a4511_1790797220_449.png
LA 한인단체들은 29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인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합동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안내했다. 로버트 안 LA한인회장(왼쪽에서 4번째)이 투표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11월 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LA 한인단체들이 한인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합동 유권자 등록 캠페인에 나선다.

LA한인회와 LA한인상공회의소, 한미연합회(KAC), 이웃케어클리닉과 청소년 봉사 단체 파바월드와 헬프 온 더 고(Help on the Go) 드림트리청소년재단 등은 29일 LA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5일부터 19일까지 코리아타운 플라자에서 유권자 등록 및 선거 안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 단체들은 이번 선거에서 연방과 주, 지방정부의 주요 공직자를 선출하고 다수의 주민발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도 실시되는 만큼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캘리포니아의 2026년 총선은 11월 3일 실시된다. 주지사를 비롯한 주 헌법기관 선출직과 연방하원 52석, 주 상·하원 의원 등을 선출하며, 주 전역에서는 모두 14개 주민발의안이 투표에 부쳐진다. LA시에서도 이날 시장과 시 검사장, 일부 시의원 선거 및 시 주민발의안 투표가 실시된다.

로버트 안 LA한인회장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는 한인들의 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지역 현안을 결정하는 선거"라며 한인들의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회장은 "한인 유권자들의 참여가 늘어날수록 정치권에서도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며 "기간 안에 유권자 등록을 하고 투표에 꼭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인단체들은 10월 5일부터 19일까지 코리아타운 플라자 1층 LED 스크린 앞에 부스를 마련해 유권자 등록과 선거 관련 안내를 지원할 예정이다. 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한미연합회(KAC) 사무실에서도 선거 관련 안내를 제공한다. 한미연합회는 LA카운티 선거관리 당국과 협력해 10월 27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LA 한인타운 KOA빌딩(3727 W. 6th St.) 502호에서 이동 투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한국어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웃케어클리닉은 캠페인 참여와 함께 소속 회원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선거 참여를 알릴 계획이다.

최진이 한미연합회 시니어 매니저는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뿐 아니라 여러 주민발의안도 함께 다뤄지는 만큼, 선거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등 한인 유권자들을 위해 관련 안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형재 이웃케어클리닉 대외협력 매니저도 “주민발의안 가운데는 내용이 생소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사안도 적지 않다”며 “투표 결과가 실제 커뮤니티와 주민들의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내용을 충분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특히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1세대 한인과 처음 선거에 참여하는 젊은 유권자 등이 선거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캘리포니아주 총무처에 따르면 11월 3일 총선 공식 유권자 안내서는 한국어를 포함한 10개 언어로 제공된다.

한인단체들은 이번 공동 캠페인을 단순한 유권자 등록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한인사회가 지속적으로 선거와 공공정책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안 회장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가 모여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가 된다”며 한인 유권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니콜 장 기자


  •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KCMUSA,680 Wilshire Pl. #401, Los Angeles,CA 90005
Tel. 213.365.9188 E-mail: kcmusa@kcmusa.org
Copyright ⓒ 2003-2020 KCMUSA.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