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할리우드 하늘 위에서 만난 하나님… 스티븐 오 감독 Youth KOSTA에서 하나님과 동행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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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 같은 촬영 현장, 우울증과 회복… 잠언 16장 9절로 전한 인도하심
Youth KOSTA in Irvine이 18일(금)부터 20일(주일)까지 얼바인온누리교회(담임 박신웅 목사)에서 열렸다. 마지막 날 20일(주일) 오후 6시에는 샤인 커뮤니티 예배로 마무리됐다. 이날 예배에서는 세계 영화 산업의 중심지 할리우드에서 항공 및 특수 촬영을 전담해 온 스티븐 오(Steven Oh) 감독이 강단에 올라, 자신의 삶을 관통해 온 신앙의 여정을 진솔하게 나눠 젊은 세대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 "전쟁터 같은 현장, 예수님과 손잡고 동행하기에 두렵지 않다"
스티븐 오 감독은 수많은 할리우드 대작의 액션과 항공 촬영을 책임지며 매 순간 긴박함과 위험이 공존하는 자신의 직업 현장을 '전쟁터'에 비유했다. 재촬영은커녕 연습조차 허락되지 않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일해 왔지만, 하나님과 손을 맞잡고 동행한다는 확신이 있었기에 두려움 없이 일에 임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예수님을 멀리 계신 분이 아니라 하루 24시간을 함께하는 실제적인 동반자로 소개하며, "일상 속에서 예수님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권면했다. 형식에 그치는 기도가 아니라, 삶 전체를 나누는 깊은 인격적 교제야말로 신앙의 본질이라는 점을 강조한 대목이다.
■ 우울증을 넘어서게 한 중보 기도의 힘
간증 중에는 개인적으로 겪었던 우울증과 정신적 어려움에 대한 고백도 이어졌다. 스티븐 오 감독은 자신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그 시간을, 중보 기도 팀의 간절한 기도를 통해 치유와 회복으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했다고 전하며 기도의 능력을 증거했다.
■ "내 계획보다 앞서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
이날 말씀의 본문은 잠언 16장 9절,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였다. 스티븐 오 감독은 이 말씀을 통해 자신의 계획을 고집하기보다 하나님의 뜻을 삶의 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우리가 할 일은 그저 하나님의 손을 꽉 붙잡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는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치열한 삶의 현장 한복판에서도 흔들림 없이 신앙을 지켜온 그의 고백은, 각자의 일터에서 크리스천으로 살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는 샤인 커뮤니티 청년들에게 깊은 울림과 도전을 남기며 예배는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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